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소비자·유통

롯데하이마트 목표주가 하향, "코로나19 영향으로 1분기 수익 악화"

윤휘종 기자 yhj@businesspost.co.kr 2020-03-13 08:28:14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롯데하이마트 목표주가가 낮아졌다. 

코로나19(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의 영향으로 1분기 수익성이 악화될 것으로 전망됐다.
 
롯데하이마트 목표주가 하향, "코로나19 영향으로 1분기 수익 악화"
▲ 이동우 롯데하이마트 대표이사 사장.

주영훈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13일 롯데하이마트 목표주가를 3만5천 원에서 2만7천 원으로 낮춰잡고 투자의견을 매수(BUY)로 유지했다.

롯데하이마트 주가는 12일 1만8천 원으로 거래를 끝냈다.

주 연구원은 “코로나19 사태에 따라 2월 중순 이후 롯데하이마트의 매출 감소폭이 커지고 있다”며 “롯데하이마트는 전체 판관비 가운데 고정비용 비중이 80% 이상이기 때문에 매출 감소에 따른 수익성 악화가 불가피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롯데하이마트는 1분기에 연결기준으로 매출 9271억 원, 영업이익 126억 원을 낼 것으로 전망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매출은 10.6%, 영업이익은 48.3% 줄어드는 것이다.

주 연구원은 “특히 1분기는 신학기 시즌이기 때문에 정보통신(PC, 모바일) 상품의 매출 비중이 20% 후반대로 높은 편인데 개학 연기와 물량 공급 차질에 따른 매출 타격이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며 “대형가전 역시 오프라인매장 방문 감소로 대부분 카테고리에서 매출이 부진한 상황”이라고 파악했다.

다만 2분기부터는 이연매출의 발생으로 수익성이 높아질 가능성이 열려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주 연구원은 “1분기에 발생하지 않은 정보통신 카테고리 매출액이 2분기에 얼마나 회복될 수 있는지 지켜봐야 한다”며 “또한 지난해 2~3분기에 에어컨 판매가 부진했던 탓에 기저가 높지 않고 올해 2~3분기에 이연매출이 발생한다면 수익성이 높아질 가능성이 열려있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윤휘종 기자]

최신기사

최태원 엔비디아 젠슨황과 실리콘밸리서 '치맥 회동', SK하이닉스 HBM 동맹 강화 기대
개인정보분조위 쿠팡 개인정보유출 집단분쟁조정 절차 착수, "실질적 피해 구제 노력"
삼성증권 2025년 순이익 사상 첫 1조 돌파, 국내외 주식 수수료 대폭 증가 
에쓰오일 사우디와 폴리에틸렌 5조5천억 수출 계약, 샤힌프로젝트 판로 확보
[오늘의 주목주] '역대 최대 실적' 미래에셋증권 주가 11%대 상승, 코스닥 삼천당제..
외교장관 조현 "미국 그리어 대표, 비관세장벽 개선 없으면 관세 인상하겠다 말해"
[9일 오!정말] 국힘 안상훈 "중국 공산당과 북한 노동당에서나 보던 숙청 정치"
코스피 기관·외국인 매수세에 5290선 상승, 원/달러 환율 1460.3원 마감
LG디스플레이, 1천억에 중국 난징법인 차량용 LCD 모듈사업 매각
비트코인 1억478만 원대 상승, 미국 금리인하 기대감에 투자심리 개선 조짐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