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시장과머니  가상화폐

비트코인 890만 원대로 털썩, 가상화폐 시세와 테마기업 주가도 풀썩

감병근 기자 kbg@businesspost.co.kr 2020-03-12 17:59:19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트코인 890만 원대로 털썩, 가상화폐 시세와 테마기업 주가도 풀썩
▲ 12일 오후 5시48분 기준으로 가상화폐거래소 빗썸에서 거래되는 가상화폐 105종 가운데 99종의 시세가 24시간 전보다 떨어졌다. 6종의 시세는 24시간 전과 올랐다. <빗썸>
가상화폐 시세가 대부분 큰 폭의 내림세를 보이고 있다. 

12일 오후 5시48분 기준으로 가상화폐거래소 빗썸에서 거래되는 가상화폐 105종 가운데 99종의 시세가 24시간 전보다 떨어졌다. 6종의 시세는 24시간 전과 올랐다.

비트코인은 1BTC(비트코인 단위)당 896만6천 원에 거래돼 24시간 전보다 4.31% 하락했다.

이더리움은 24시간 전보다 1ETH(이더리움 단위)당 12.05% 내린 20만5천 원에, 리플은 1XRP(리플 단위)당 7.89% 떨어진 227.5원에 각각 거래됐다.

비트코인캐시는 1BCH(비트코인캐시 단위)당 29만800원에 사고팔려 24시간 전보다 6.85%, 비트코인에스브이는 1BSV(비트코인에스브이 단위)당 21만5900원에 거래돼 24시간 전보다 5.84% 각각 떨어졌다.

주요 가상화폐의 하락폭을 살펴보면 라이트코인 -9.62%, 이오스 -11.23%, 에이다 -11.63%, 체인링크 -15.7%, 스텔라루멘 -10%, 트론 -8.22%, 모네로 -10.75%, 이더리움클래식 -6.32%, 대시 -10.9%, 크립토닷컴체인 -3.95%, 제트캐시 -8.41, 넴 -7.19%, 베이직어텐션토큰 -13.03%, 비체인 -16.74%, 퀀텀 -12.9% 등이다.

반면 에이치닥(2.17%), 보아(1.92%) 등의 시세는 24시간 전보다 상승했다. 

가상화폐 테마기업 주가는 모두 하락했다. 

카카오 주가는 12일 전날보다 4.73% 내린 16만1천 원으로 장을 마쳤다. 카카오는 가상화폐거래소 업비트를 운영하는 두나무 지분을 23% 정도 쥐고 있다.

우리기술투자 주가는 9.79% 하락한 1890원으로 거래를 마감했다. 우리기술투자는 두나무 지분 7.13%를 보유하고 있다.

SCI평가정보 주가는 5.41% 떨어진 201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SCI평가정보는 가상화폐거래소 에스코인을 운영하고 있다.

에이티넘인베스트먼트 주가는 11.14% 급락한 1475원으로 장을 마쳤다. 에이티넘인베스트먼트는 두나무 지분 6.75%를 들고 있다.

옴니텔 주가는 4.25% 하락한 1355원에, 비덴트 주가는 4.55% 떨어진 545원에 각각 장을 끝냈다. 옴니텔과 비덴트는 빗썸의 운영사인 빗썸코리아의 주주회사다. 

한일진공 주가는 9.59% 내린 660원에 거래를 마쳤다. 한일진공은 가상화폐거래소 케이씨엑스(KCX)의 주주회사다. [비즈니스포스트 감병근 기자]

최신기사

서울중앙지검 조국 출석 연기 요청 허가, 오는 16일 서울구치소 수감
하나금융그룹, 저축은행·캐피탈 등 9개 관계사 CEO 후보 추천
한 총리 "계엄 선포 뒤 윤 대통령과 한두 번 통화, 내용 공개는 부적절"
한미사이언스 임종윤 "19일 한미약품 임시 주주총회 철회하자"
정치불안 속 고환율 장기화 조짐, 타이어 업계 수출 환차익에도 불확실성에 긴장
[오늘의 주목주] '소강국면' 고려아연 9%대 내려, 카카오게임즈 18%대 급등
한미약품 주총서 국민연금 4자연합 지지, 임종윤·임종훈 궁지에 몰렸다
[재계 키맨] 11년째 대표 넥슨게임즈 박용현, K-게임 세계 알릴 신작 개발 주도
'생보법 기대' 제약바이오주 관건은 글로벌, 녹십자 펩트론 유한양행 주목
미국 자동차 '빅3' 중국 CATL과 맞손, LG엔솔·SK온·삼성SDI과 협력 뒷전 밀리나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