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회사 주가가 대부분 떨어졌다.
12일 베스파 주가는 전날보다 16.08%(1560원) 급락한 8140원에 거래를 마쳤다.
베스파가 지난해 부진한 실적을 내면서 주가가 급락했다.
베스파는 11일 공시를 통해 2019년 연결기준으로 매출 1005억7200만 원, 영업손실 86억6400만 원, 순손실 127억8800만 원을 낸 것으로 기재정정했다.
넵튠 주가는 12.67%(650원) 내린 4480원, 액토즈소프트 주가는 11.58%(1020원) 떨어진 7790원에 장을 끝냈다.
넥슨지티 주가는 10.18%(560원) 하락한 4940원, 웹젠 주가는 8.74%(1250원) 낮아진 1만3050원에 거래를 마무리했다.
네오위즈 주가는 8.17%(1450원) 내린 1만6300원, 골프존 주가는 7.94%(3450원) 하락한 4만 원에 장을 마감했다.
선데이토즈 주가는 7.2%(1300원) 낮아진 1만6750원, 룽투코리아 주가는 6.28%(245원) 떨어진 3655원에 거래를 마쳤다.
게임빌 주가는 6.07%(1250원) 하락한 1만9350원, NHN 주가는 5.63%(4천 원) 내린 6만7천 원에 장을 마무리했다.
펄어비스 주가는 5.07%(8600원) 낮아진 16만1천 원, 더블유게임즈 주가는 4.44%(2천 원) 떨어진 4만3천 원에 거래를 끝냈다.
컴투스 주가는 4.18%(3800원) 내린 8만7200원, 미투온 주가는 3.86%(210원) 하락한 5230원에 장을 마쳤다.
엔씨소프트 주가는 3.75%(2만5천 원) 낮아진 64만1천 원, 위메이드 주가는 3.1%(700원) 떨어진 2만19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넷게임즈 주가는 2.62%(190원) 내린 7060원, 넷마블 주가는 1.81%(1600원) 떨어진 8만7천 원에 장을 끝냈다.
반면 와이제이엠게임즈 주가는 2.17%(30원) 오른 1415원, SNK 주가는 1.04%(150원) 상승한 1만4600원에 거래를 마무리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승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