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정치·사회  정치

동두천연천에서 통합당 김성원 44.6%, 민주당 서동욱 35.9% 접전

안정문 기자 question@businesspost.co.kr 2020-03-12 15:52:55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경기 동두천·연천에서 미래통합당 김성원 의원과 더불어민주당 서동욱 전 주상해 한국총영사관 영사가 접전을 벌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12일 여론조사기관 아이소프트뱅크의 동두천·연천 의원후보 지지율 가상대결 여론조사 결과를 살펴보면 김성원 의원이 44.6%로 35.9%를 얻은 서동욱 전 영사와 오차범위(8.8%포인트) 안에서 접전을 벌였다.
동두천연천에서 통합당 김성원 44.6%, 민주당 서동욱 35.9% 접전
▲ 김성원 미래통합당 의원, 더불어민주당 후보 서동욱 전 주 상해 한국총영사관 영사.


연령별로 보면 18~29세, 40대 등 연령대에서 서 전 영사가 앞섰고 50대 이상에서는 김 의원이 우세를 보였다.

18~29세에서는 서 전 영사가 36.8%, 김 의원 26.3%로 조사됐다.

40대에서도 서 전 영사가 43.3%를 얻었고 김 의원은 33.2%에 그쳤다.

김 의원은 50대 가운데 51.1%, 60대는 56.4%의 선택을 받았다.

10일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 올라온 아이소프트뱅크 여론조사는 중부일보 의뢰로 9일 하루 동안 동두천·연천 지역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남녀 503명의 응답을 받아 이뤄졌다. 응답률은 2.5%,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4.4%포인트다.

이 여론조사와 관련해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www.nesdc.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안정문 기자]

최신기사

[현장] 잠실 롯데타운에 '크리스마스 마켓' 펼쳐져, 놀거리 먹거리 즐비한 축제
[20일 오!정말] 민주당 서영석 "국힘 내란 DNA 2019년 패스트트랙서 시작"
비트코인 1억3748만 원대 상승, 현물 ETF 자금유출 줄며 반등 가능성 나와
여권 부동산당정협의 열어, "9·7 부동산 공급 대책 성공 위해 연내 법안 신속 추진"
중국 10월 대미 희토류 자석 수출 1월 이후 최고치 기록, 올해 누적은 20% 감소
Sh수협자산운용 김현욱호 공식 출항, 수협은행 금융지주사 전환 씨앗 뿌린다
한국 핵추진 잠수함 건조에 외신 평가 회의적, "기술력과 외교 등 과제 산적"
삼성물산에 반도체·중동 바람 불어올 조짐, 오세철 성공 공식 다시 한 번 더
[오늘의 주목주] '삼성 주주환원 기대' 삼성물산 5%대 상승, 코스닥 펩트론 15%대..
코스피 외국인·기관 쌍끌이 매수에 4000선 반등, 원/달러환율 1467.9원 마감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