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소비자·유통

CJ 목표주가 낮아져, "자회사 CJCGV와 CJENM 기업가치 하락"

이한재 기자 piekielny@businesspost.co.kr 2020-03-12 08:54:50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CJ그룹 지주회사인 CJ 목표주가가 낮아졌다.

CJENM, CJCGV 등 주요 자회사의 기업가치 하락이 주가에 부담으로 작용할 것으로 전망됐다.
 
CJ 목표주가 낮아져, "자회사 CJCGV와 CJENM 기업가치 하락"
▲ 김홍기 CJ 대표이사.

심원섭 케이프투자증권 연구원은 12일 CJ의 목표주가를 기존 12만3천 원에서 11만1천 원을 10% 낮춰 잡았다. 투자의견은 ‘매수(BUY)’를 유지했다.

11일 CJ 주가는 7만27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심 연구원은 “CJ의 주요 자회사 주가 하락에 따른 기업가치 감소를 반영해 목표주가를 하향했다”고 말했다.

CJ는 상장사인 CJENM, CJCGV, CJ제일제당, CJ프레시웨이 등을 자회사로 두고 있다. 이들은 최근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투자심리 위축으로 주가가 크게 하락했다.

특히 CJCGV 등은 영화관람객 감소로 실적에도 큰 타격을 입을 것으로 전망되며 주가가 더욱 많이 빠졌다.

다만 CJ는 그룹 구조조정에 따른 사업 안정화가 예상되는 점은 긍정적으로 평가됐다.

심 연구원은 “CJ가 유휴부지 매각 등 구조조정과 그룹 성장의 핵심을 외형에서 수익성 위주로 전환한 점은 긍정적”이라며 “코로나19 영향도 CJCGV 등을 일부 자회사를 제외하고 제한적일 것”이라고 바라봤다.

가공식품, 택배사업 등은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오히려 수혜를 볼 것으로 예상됐다.

CJ는 2020년에 연결기준으로 매출 36조1020억 원, 영업이익 1조6370억 원을 낼 것으로 전망됐다. 2019년보다 매출은 7%, 영업이익은 8% 늘어나는 것이다. [비즈니스포스트 이한재 기자]

최신기사

최태원 엔비디아 젠슨황과 실리콘밸리서 '치맥 회동', HBM 동맹 강화 기대
개인정보분조위 쿠팡 개인정보유출 집단분쟁조정 절차 착수, "실질적 피해 구제 노력"
삼성증권 2025년 순이익 사상 첫 1조 돌파, 국내외 주식 수수료 대폭 증가 
에쓰오일 사우디와 폴리에틸렌 5조5천억 수출 계약, 샤힌프로젝트 판로 확보
[오늘의 주목주] '역대 최대 실적' 미래에셋증권 주가 11%대 상승, 코스닥 삼천당제..
외교장관 조현 "미국 그리어 대표, 비관세장벽 개선 없으면 관세 인상하겠다 말해"
[9일 오!정말] 국힘 안상훈 "중국 공산당과 북한 노동당에서나 보던 숙청 정치"
코스피 기관·외국인 매수세에 5290선 상승, 원/달러 환율 1460.3원 마감
LG디스플레이, 1천억에 중국 난징법인 차량용 LCD 모듈사업 매각
비트코인 1억478만 원대 상승, 미국 금리인하 기대감에 투자심리 개선 조짐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