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엠아이 주가가 장중 대폭 상승하고 있다.
제이엠아이의 새 최대주주에 오르는 엘피엔이 코로나19 진단키트업체 솔젠트와 해외 판매 관련 계약을 맺었다.
제이엠아이 주가는 11일 오전 11시32분 기준 22.04%(540원) 뛴 2990원에 거래되고 있다.
엘피엔은 이날 코로나19 진단키트업체 솔젠트와 해외 판매 관련 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코로나19 진단키트의 해외 유통 공급을 엘피엔이 인수하는 제이엠아이에서 맡을 것으로 알려졌다.
제이엠아이는 최대주주인 정광훈 외 4인이 최대주주 변경을 수반하는 주식 양수도계약을 엘피엔 외 4인과 맺었다고 2월19일 공시했다.
주식 양수도 거래가 마무리되면 엘피엔이 제이엠아이 최대주주가 된다. 엘피엔은 제이엠아이 지분 9.21%를 보유하게 된다. 최대주주 변경 예정일은 26일이다.
제이엠아이는 미국 마이크로소프트와 소프트웨어 공식 복제계약을 체결한 공인 복제(AR)회사다. 마이크로소프트의 운영체제를 국내외 개인용 컴퓨터(PC) 제조회사에 공급하고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고두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