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인터넷·게임·콘텐츠

카카오 주식 매수의견 유지, "카카오페이 디지털보험사 성장성 밝아"

조장우 기자 jjw@businesspost.co.kr 2020-03-11 08:46:36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카카오 주식 매수의견이 유지됐다.

카카오는 자회사인 카카오페이의 디지털 보험사 설립으로 실적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됐다.
 
카카오 주식 매수의견 유지, "카카오페이 디지털보험사 성장성 밝아"
▲ 여민수 카카오 공동대표이사(왼쪽)와 조수용 카카오 공동대표이사.

이경일 케이프투자증권 연구원은 11일 카카오 목표주가를 22만 원, 투자의견을 매수(BUY)로 유지했다.

카카오 주가는 10일 17만3천 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 연구원은 “카카오의 주요 자회사인 카카오페이가 삼성화재와 함께 디지털보험사 조인트벤처(JV) 설립을 위한 예비인가를 3월18일 신청할 것으로 보인다”며 “중국 핀테크회사 앤트파이낸셜의 사례에 비춰볼 때 카카오페이가 설립할 디지털보험사도 성장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

중국 전자상거래기업 알리바바의 금융계열회사 앤트파이낸셜은 2018년 4분기 상호부조형 P2P 건강보험상품인 샹후바오를 출시해 6개월 만에 가입자 수 5700만 명을 넘어서며 호조세를 보이고 있다.

P2P보험은 보험회사 플랫폼을 이용해 보험 가입자그룹의 보험료가 책정되고 이익을 돌려받는 구조로 최근 보험산업에서 부각되고 있다. 

이 연구원은 “카카오페이가 설립하는 디지털보험사는 사업 초기 비대면 채널 중심의 생활밀착형 소액보험 판매로 시작해 인공지능과 빅데이터 기술을 활용한 상품으로 사업영역을 확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이 연구원은 카카오의 광고사업에 코로나19의 영향이 제한적일 것으로 바라봤다.

이 연구원은 “코로나19 확산으로 경기가 둔화됨에 따라 기업들의 홍보비 집행규모도 축소될 것으로 보인다”면서도 “카카오의 실적 개선을 주도하고 있는 톡보드는 광고주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어 코로나19의 영향은 제한적일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톡보드는 카카오의 광고상품으로 카카오톡 채팅창 위쪽에 배너형태로 노출되는 광고상품을 말한다.

카카오는 2020년에 연결기준으로 매출 3조6670억 원, 영업이익 4천억 원을 거둘 것으로 전망됐다. 2019년보다 매출은 18.6%, 영업이익은 93.2% 늘어나는 것이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장우 기자]

최신기사

석유 2차 최고가격제 시행, 휘발유 1934원·경유 1923원·등유 1530원
OECD 올해 G20 물가상승률 4% 전망, 한국 경제성장률 2.1%서 1.7%로 하향
정부 복제약 가격 16% 인하키로, 제약업계 "수익 악화·R&D 투자 감소 우려"
롯데케미칼 대산공장 물적분할 후 '대산석화' 신설, 이후 현대케미칼과 합병
대한항공 앞으로 13년간 보잉 항공기 103대 도입 결정, 모두 54조 규모
[오늘의 주목주] '반도체 투심 위축' SK스퀘어 주가 7%대 하락, 코스닥 코오롱티슈..
농협금융 1조 규모 상생성장펀드 조성, 이찬우 "국가 성장 정책 뒷받침"
[현장] 일본 JCB 한국인 일본 여행객 공략, "일본 체험 제공' "매월 유니버설 5..
[채널Who] 처벌은 끝이 아닌 '교화'의 시작, 이재명 정부는 13세의 나이보다 그 ..
CPU 수요 증가에 기판주 수혜, 삼성전기 대덕전자 LG이노텍 기대감 인다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