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시장과머니  증시시황·전망

코스피 '뉴욕증시 폭락' 이겨내고 반등, 코스닥도 3거래일 만에 올라

은주성 기자 noxket@businesspost.co.kr 2020-03-10 18:05:04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코스피지수와 코스닥지수가 3거래일 만에 올랐다. 미국 증시 부진에도 반등에 성공했다.

10일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8.16포인트(0.42%) 높아진 1962.93에 거래를 마쳤다.
 
코스피 '뉴욕증시 폭락' 이겨내고 반등, 코스닥도 3거래일 만에 올라
▲ 10일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8.16포인트(0.42%) 높아진 1962.93에 거래를 마쳤다.< 한국거래소>

한국거래소 관계자는 “코스피지수는 코로나19 확산 우려에 따른 미국 증시 부진 등의 영향으로 하락 출발했다”며 “미국의 경기 부양정책에 기대감이 커지면서 기관투자자의 매수폭이 확대돼 코스피지수는 상승 마감했다”고 말했다.

9일 미국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가 7% 넘게 폭락해 개장 4분 만에 ‘서킷브레이커(일시 매매중단조치)’가 발동되는 등 미국 증시가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뉴욕증권거래소에서 서킷브레이커가 발동된 것은 약 22년 만이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9일 백악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코로나19에 타격을 받은 업종을 중심으로 급여세 인하 등 세금감면 혜택을 주는 방안 등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급여세 인하는 소비 의존도가 높은 미국에서 가장 확실한 부양정책 가운데 하나로 꼽힌다.

이에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6일 코로나19에 대응하기 위해 83억 달러(약 9조8천억 원) 규모의 긴급 예산안에도 서명했다.

코스피에서 개인투자자는 3089억 원, 기관투자자는 6118억 원 규모의 주식을 순매수했다. 외국인투자자는 9864억 원 규모의 주식을 순매도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에서는 삼성전자(0.74%), SK하이닉스(2.53%), 삼성바이오로직스(0.40%), 네이버(2.38%), 셀트리온(4.02%), 삼성물산(0.48%), LG생활건강(0.32%) 등의 주가가 상승했다.

반면 LG화학(-0.13%), 현대자동차(-1.92%), 삼성SDI(-0.51%) 등의 주가는 하락했다.

10일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5.37포인트(0.87%) 오른 619.97에 거래를 마쳤다.

코스닥에서 외국인투자자는 373억 원, 기관투자자는 1139억 원 규모의 주식을 순매수했다. 개인투자자는 1253억 원 규모의 주식을 순매도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에서 셀트리온헬스케어(1.95%), 에이치엘비(6.19%), CJENM(0.34%), 펄어비스(4.45%), 스튜디오드래곤(2.28%), 케이엠더블유(3.27%), 에코프로비엠(6.06%), SK머티리얼즈(2.52%), 원익IPS(2.08%) 등의 주가가 상승했다.

반면 휴젤(-0.30%), 씨젠(-12.90%) 등의 주가는 하락했다.

10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11.1원(0.9%) 내린 1193.2원에 거래를 마쳤다. [비즈니스포스트 은주성 기자]

최신기사

한국경제신문 "일부 임직원 주식 선행매매 연루 혐의, 책임 통감한다"
코스피 외국인 매도세에 5080선까지 하락, 원/달러 환율 1469.5 마감
[오늘의 주목주] '역대 최대 주주환원' KB금융지주 주가 7%대 상승, 코스닥 ISC..
태광산업 울산 아라미드 공장서 클로로포름 누출로 1명 사망
[이주의 ETF] 한화자산운용 'PLUS 태양광&ESS' 16%대 올라 상승률 1위, ..
조국 "극우잡탕 국민의힘과 김영삼 한 공간에 머물 수 없어", 국힘 강력 비판
대우건설 컨소시엄, 가덕도신공항 부지조성공사 입찰 사전심사 서류 제출
우리금융 작년 단단한 실적 '종합금융' 기대 키웠다, 임종룡 회장 2기 시너지 가속 예고
SK가스 지난해 영업이익 4428억 55% 증가, 보통주 1주당 7천 원 배당
iM금융지주 작년 순이익 4439억 106% 증가, 주주환원율 38.8% 역대 최대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