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기업과산업  소비자·유통

신세계백화점, 코로나19 확진자 다녀간 강남점 문닫고 방역작업

장은파 기자 jep@businesspost.co.kr 2020-03-10 17:14:18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신세계백화점이 코로나19 확진자의 강남점 방문에 따라 일찍 문을 닫고 방역작업을 했다.

신세계백화점은 9일 질병관리본부로부터 코로나19 확진자가 7일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에 방문한 것을 확인해 오후 4시부터 문을 닫고 방역작업을 진행한다. 
 
신세계백화점, 코로나19 확진자 다녀간 강남점 문닫고 방역작업
▲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신세계>

신세계백화점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진자가 방문한 것을 확인한 직후 선제적 조치로 조기 폐점한 것”이라며 “CCTV로 확인된 동선을 포함해 점포 전체에서 방역작업을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세계백화점은 방역작업을 진행한 뒤 서초구청 감염병관리팀 등 보건당국과 협의해 11일부터 정상 영업하기로 했다.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이 코로나19로 문을 닫은 것은 이번 조기폐점을 포함해 3번 째다.

2월22일 코로나19 확진자가 방문해 한 차례 임시 휴점한 뒤 같은 달 29일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협력사원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문을 닫고 방역작업을 진행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장은파 기자]

최신기사

'윤석열 탄핵 후폭풍' 국힘 최고위원 5명 전원 사퇴, '한동훈 지도부' 붕괴 앞둬
외신 '윤석열 탄핵' 놓고 "계엄 도박 역효과", "신념 고집에 여당도 돌아서"
한동훈 "윤석열 탄핵 할 일을 한 것", 당내 책임론에 사퇴 거부 의사 보여
윤석열 "결코 포기하지 않을 것, 마지막 순간까지 국가를 위해 최선"
이재명 "윤석열 파면 조속히 이뤄지게 싸워야, 새로운 나라 만들어야"
민주당 윤석열 탄핵 이어 특검·국정조사도 추진, 정국 주도권 굳힌다
한덕수, 윤석열 탄핵소추안 가결에 "마음 무거워, 국정안정에 노력 다할 것"
민주당 "윤석열 직무정지 12·3 수습 첫 걸음" "내란 특검 빠르게 구성할 것"
우원식 국회의장 "대통령 탄핵소추안 가결, 헌법재판관 임명 서두르겠다"
윤석열 탄핵소추안 국회 본회의서 찬성 204표로 가결, 국민의힘 12표 이탈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