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금융

오렌지라이프 대구경북에 코로나19 성금 1억 전달, 정문국 “고통분담”

김남형 기자 knh@businesspost.co.kr 2020-03-10 11:41:12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트위터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오렌지라이프가 대구·경북지역에 코로나19 성금을 전달하고 금융지원을 실시한다.

오렌지라이프는 10일 대구·경북지역의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1억 원을 기부한다고 밝혔다.
 
오렌지라이프 대구경북에 코로나19 성금 1억 전달,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155744'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정문국</a> “고통분담”
정문국 오렌지라이프 대표이사 사장.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대구·경북지역에서 코로나19 환자 치료에 힘쓰고 있는 의료진과 소외계층 어린이들에게 필요한 물품을 제작하는 데 사용된다.

이번 기부는 신한금융그룹과 와디즈가 크라우드펀딩 방식으로 모금하는 ‘Hope Together with 신한’ 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오렌지라이프는 보험료 및 보험계약 대출이자 납입 유예, 보험금 신속지급, 비대면 사고보험금 청구금액 확대, 보험계약대출 간편지급 한도 상향 등 금융지원도 실시한다.

정문국 오렌지라이프 대표이사 사장은 “오렌지라이프는 앞으로도 사회적 책임을 충실히 다해 우리 사회의 고통을 적극적으로 분담할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남형 기자]

인기기사

한화오션 내년 영업실적 공백 가능성, 권혁웅 선별 수주가 되레 발목 잡나 류근영 기자
삼성중공업 주특기 해양플랜트 ‘모 아니면 도’, 상선 공백기에 약 될까 김호현 기자
'애플카' 프로젝트 여전히 진행 가능성, 대만언론 "리비안과 애플 협업 논의" 김용원 기자
SK하이닉스 HBM 메모리 "삼성전자 마이크론에 우위" 해외언론 평가, AI 수혜 집중 김용원 기자
상품권 지급에 현금 주식 경품까지, '혜택 강화' ISA에 증권사 경쟁 치열 정희경 기자
기업공개 성공 위해 몸조심 하는 빗썸, 이재원 대표 연임론 탄력 받나 조승리 기자
애플 18개월 만에 새 아이패드 공개, 삼성 LG 올레드 실적개선 '트리거' 되나 김바램 기자
하이브와 어도어로 촉발한 인적리스크, 엔터주 투자 기상도 '잔뜩 흐림' 장은파 기자
CATL 완성차업체와 무더기 라이선스 협업 추진, K배터리 설 공간 좁아지나 이근호 기자
4월 지나도 가시지 않는 ‘위기설’, 부동산PF 연착륙 정부안에 쏠리는 눈 이상호 기자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