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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렌지라이프 대구경북에 코로나19 성금 1억 전달, 정문국 "고통분담"

김남형 기자 knh@businesspost.co.kr 2020-03-10 11:4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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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렌지라이프가 대구·경북지역에 코로나19 성금을 전달하고 금융지원을 실시한다.

오렌지라이프는 10일 대구·경북지역의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1억 원을 기부한다고 밝혔다.
 
오렌지라이프 대구경북에 코로나19 성금 1억 전달,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155744'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정문국</a> "고통분담"
정문국 오렌지라이프 대표이사 사장.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대구·경북지역에서 코로나19 환자 치료에 힘쓰고 있는 의료진과 소외계층 어린이들에게 필요한 물품을 제작하는 데 사용된다.

이번 기부는 신한금융그룹과 와디즈가 크라우드펀딩 방식으로 모금하는 ‘Hope Together with 신한’ 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오렌지라이프는 보험료 및 보험계약 대출이자 납입 유예, 보험금 신속지급, 비대면 사고보험금 청구금액 확대, 보험계약대출 간편지급 한도 상향 등 금융지원도 실시한다.

정문국 오렌지라이프 대표이사 사장은 “오렌지라이프는 앞으로도 사회적 책임을 충실히 다해 우리 사회의 고통을 적극적으로 분담할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남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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