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자동차·부품

이원희, 현대차 주주서한에서 "스마트 모빌리티 솔루션기업 향한 원년"

남희헌 기자 gypsies87@businesspost.co.kr 2020-03-09 19:50:50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이원희 현대자동차 대표이사 사장이 올해를 ‘스마트 모빌리티 솔루션 제공기업’을 향한 원년으로 삼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9일 현대차에 따르면 이 사장은 19일 열릴 정기 주주총회를 앞두고 4일 주주들에게 서한을 보내 “올해 글로벌 경영환경은 중국의 경기침체와 중동·유럽의 지정학적 리스크에 따른 불확실성 및 선진시장 자동차산업 부진 등에 따라 여전히 쉽지 않은 한 해가 될 것”이라며 “경영 어려움 속에서도 현대차는 올 한해를 ‘스마트 모빌리티 솔루션 프로바이더’를 향한 ‘2025전략’ 실행의 출발점으로 삼겠다”고 말했다.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202534'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이원희</a>, 현대차 주주서한에서 "스마트 모빌리티 솔루션기업 향한 원년"
이원희 현대자동차 대표이사 사장.

이 사장은 미래시장의 리더십을 확보하고 주주가치를 높이기 위해 성공적으로 신차를 출시하고 과감하고 근본적 원가구조 혁신을 통해 수익성을 강화하겠다고 강조했다.

전동화와 모빌리티서비스 등 미래사업 실행을 본격화하겠다며 고객 중심의 신속한 의사결정 체계를 구축해 ‘고객에게 가장 사랑받는 자동차 회사’가 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도 덧붙였다.

미래성장전략을 추진함과 동시에 주주권익을 높이고 소통을 확대하기 위해 다양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실행하고 있다는 점도 언급했다.

현대차는 지난해 정기주주총회를 통해 이사회 규모를 기존 9명에서 11명으로 확대하며 글로벌 전문가들을 사외이사로 영입했다.

주주권익보호 담당 사외이사도 선임했으며 보수위원회를 새로 만드는 등 투명한 의사결정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이 사장은 지난해 두 차례에 걸쳐 경영설명회 ‘CEO 인베스터 데이’에 직접 참석해 중장기 경영전략을 기관투자자들과 공유하기도 했다.

이 사장은 “올해도 현대차에 대한 주주 여러분의 변함없는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며 “2020년을 미래시장 주도권 확보의 원년으로 삼아 고객과 주주가치를 높이는데 최선을 다할 것을 다시 한 번 약속드린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남희헌 기자]

최신기사

카카오 정신아, 신입 공채 사원들에 "AI 인재의 핵심은 질문과 판단력"
케이뱅크 최우형 "2030년까지 고객 2600만·자산 85조 종합금융플랫폼 도약"
블룸버그 "중국 정부, 이르면 1분기 중 엔비디아 H200 구매 승인"
한화오션 거제조선소 휴게공간서 의식불명 근로자 이송 중 사망
금융위원장 이억원 "포용적 금융 대전환 추진", 5대 금융 70조 투입
[채널Who] 도시정비사업 최대 규모 실적, 현대건설 삼성물산 양강체제 심화
[8일 오!정말] 이재명 "영원한 적도, 우방도, 규칙도 없는 냉혹한 국제질서"
비트코인 1억3190만 원대 하락, 크립토퀀트 CEO "1분기 횡보세 지속 전망"
롯데칠성음료 예외 없는 다운사이징, 박윤기 비용 효율화 강도 높인다
코스피 개인 매수세에 4550선 강보합 마감, 5거래일 연속 사상 최고치 경신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