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금융  금융

김태오 DGB금융지주 주식 1만 주 더 사들여, "책임경영 실천"

김용원 기자 one@businesspost.co.kr 2020-03-09 16:23:19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김태오 DGB금융지주 대표이사 회장이 DGB금융지주 주식을 추가로 사들이며 책임경영과 주주가치 제고에 힘쓰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DGB금융지주는 김 회장이 자사주 1만 주를 장내매수했다고 9일 밝혔다.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296309'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김태오</a> DGB금융지주 주식 1만 주 더 사들여, "책임경영 실천"
김태오 DGB금융지주 대표이사 회장.

취득단가는 1주당 5410원에서 5500원 사이로 모두 5453만 원 규모다.

김 회장이 보유한 DGB금융지주 주식 수는 2만5천 주로 늘었다.

DGB금융 관계자는 "김 회장을 포함한 경영진이 자발적으로 자사주를 매입해 책임경영과 주주가치 제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의지를 보인 것"이라고 말했다.

김 회장은 대표이사 취임 뒤 DGB금융지주 주식을 4차례에 걸쳐 매수했고 다른 임원들의 주식 매입도 계속 이어지고 있다.

DGB금융 관계자는 "자본시장이 저평가된 상황에도 김 회장과 경영진은 자사주 매입을 지속하겠다는 뜻을 세웠다"며 "실적 개선을 위한 의지와 미래 기업가치에 자신감을 보이고 있는 것"이라고 말했다.

9일 DGB금융지주 주가는 직전 거래일보다 4.34% 떨어진 5070원으로 장을 마치며 종가 기준으로 52주 신저가를 보였다.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증시 불안 등 영향으로 주가가 연초 대비 약 29% 하락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용원 기자]

최신기사

윤석열 2차 탄핵소추안 본회의 표결, 한동훈 "국민만 바라봐야"
서울중앙지검 조국 출석 연기 요청 허가, 오는 16일 서울구치소 수감
하나금융그룹, 저축은행·캐피탈 등 9개 관계사 CEO 후보 추천
한 총리 "계엄 선포 뒤 윤 대통령과 한두 번 통화, 내용 공개는 부적절"
한미사이언스 임종윤 "19일 한미약품 임시 주주총회 철회하자"
정치불안 속 고환율 장기화 조짐, 타이어 업계 수출 환차익에도 불확실성에 긴장
[오늘의 주목주] '소강국면' 고려아연 9%대 내려, 카카오게임즈 18%대 급등
한미약품 주총서 국민연금 4자연합 지지, 임종윤·임종훈 궁지에 몰렸다
[재계 키맨] 11년째 대표 넥슨게임즈 박용현, K-게임 세계 알릴 신작 개발 주도
'생보법 기대' 제약바이오주 관건은 글로벌, 녹십자 펩트론 유한양행 주목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