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소비자·유통

롯데하이마트 희망퇴직 실시, 롯데 유통계열사로 확대 가능성

장은파 기자 jep@businesspost.co.kr 2020-03-08 20:11:06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롯데하이마트가 희망퇴직을 실시한다. 실적부진에 비용을 줄이기 위한 조치다.

롯데쇼핑이 계열사 구조조정을 추진하고 있어 희망퇴직이 다른 계열사로 확대될 수도 있다. 
 
롯데하이마트 희망퇴직 실시, 롯데 유통계열사로 확대 가능성
▲ 롯데하이마트 옴니스토어 이미지.

8일 롯데하이마트에 따르면 9일부터 16일까지 25년 이상 근무한 50세 이상 대리∼부장급 직원을 대상으로 희망퇴직을 받는다.

희망퇴직을 하는 직원에게는 퇴직금에 더해 위로금, 창업·재취업 지원금 등을 준다.

롯데하이마트는 지난해 영업이익이 전년보다 절반 가까이 감소하는 등 실적 부진이 지속되자 희망퇴직을 실시하기로 했다.

롯데하이마트가 희망퇴직을 실시하기로 하자 구조조정을 하고 있는 롯데쇼핑 계열사 전반으로 희망퇴직이 확대될 것이라는 시선도 나온다.

롯데쇼핑은 올해 매장 200곳을 폐쇄하겠다는 구조조정방안을 밝힌 바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장은파 기자]

최신기사

국가전산망 장애 담당 공무원 투신 사망, 경찰 "조사 대상 아니었다"
르노코리아, 10월 한 달 동안 전기SUV에 특별 구매지원금 250만 원 지급
티웨이항공 프랑크푸르트 취항 1주년, 운항 530편에 10만 명 탑승
애플 비전프로 개편 잠정 중단, 메타 대항할 스마트글라스 개발에 속도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이진숙 전 방통위원장, 4일 체포적부심 진행
머스크 X 인수 관련 소송 이관 시도 실패, 법원 "제출된 사유 인정 어려워"
LG전자 조주완 부산대에서 산학협력 30주년 특강, "성공 아닌 성장 중요"
해외언론 "트럼프 의약품 관세 시행 무기한 연기, 준비 작업은 진행 중"
삼성전자 내년 임직원 외국어 평가 인센티브 시행, 최대 100만 원 상품권 지급
금융 노사 임금 3.1% 인상 잠정 합의, 주4.5일제 도입 TF도 구성하기로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