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정치·사회  정치

민생당, '전두환 추적자' 전 정의당 부대표 임한솔 영입

고우영 기자 kwyoung@businesspost.co.kr 2020-03-06 12:17:08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민생당, '전두환 추적자' 전 정의당 부대표 임한솔 영입
▲ 민생당은 6일 국회에서 영입인재 환영식을 열고 임한솔 전 정의당 부대표와 김성제 전 의왕시장, 남정숙 전 성균관대 문화융합대학원 대우전임교수를 영입했다고 발표했다. 사진은 임한솔 전 정의당 부대표가 입당식에서 발언하는 모습. <연합뉴스>
민생당이 ‘전두환 추적자’ 임한솔 전 정의당 부대표를 영입했다.

민생당은 6일 국회에서 임한솔 전 정의당 부대표와 김성제 전 의왕시장, 남정숙 전 성균관대 문화융합대학원 대우전임교수를 입당 환영행사를 열었다.

임 전 정의당 부대표는 이날 열린 환영식에서 “개혁, 미래 세대, 정의 실현이라는 세 키워드를 바탕으로 민생당의 일원이 됐다”며 “이번 총선에서 반드시 국민 여러분으로부터 더 큰 권한을 부여받고 대한민국 사회에서 이 키워드를 실현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 전 시장은 “중도 개혁, 포용의 정치, 실용주의 정책은 갈등과 분열의 정치를 통합의 정치로 이끌고 국가경제를 살릴 것”이라며 “경기 의왕·과천 선거에서 승리해 수도권 교두보를 마련하고 민생당의 전국정당 기반을 튼튼히 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남 전 교수는 “민생당은 실력 있는 전문 정치가와 패기 있는 청년 정치가가 신구 조화를 이루며 생활밀착형 현실정치를 할 수 있는 정당”이라고 입당 배경을 설명했다.

임 전 정의당 부대표는 전두환 전 대통령의 골프 동영상을 공개하는 등 ‘사자 명예훼손’ 혐의로 기소됐지만 알츠하이머를 이유로 재판에 출석하지 않고 있는 전두환 전 대통령의 '정상적 활동'을 추적해왔다.

김 전 시장은 행정고시 36회에 합격한 뒤 국토해양부와 보건복지부, 건설교통부를 거쳐 2010년부터 2018년까지 의왕시장을 지냈다.

남 전 교수는 문화예술 전문가다 성균관대에서 교수로 재직했다. 동료 교수로부터 성추행 당한 사실을 밝히며 ‘미투(나도 당했다)’ 선언을 했다.

민생당은 이번 영입을 시작으로 각계각층의 인사들을 영입한다는 계획을 세웠다.[비즈니스포스트 고우영 기자]

최신기사

삼성바이오로직스 사측, 대외비 유출 혐의로 노조위원장 고소
이재명 조선업의 경기 변동 대응 강조, 인력난 해소와 선수금 환급보증 지원 확대 검토
신용평가사 피치 "한국 정부 부채 안정적 수준 유지 전망, 재정지출 여유 있어"
HLB제약 1200억 규모 주주배정 유상증자 추진, 향남 신공장 건설에 투입
이재명 "초과이윤의 국민배당은 가짜뉴스", 국힘 "결국 청년부채" 김용범 경질 요구
금융위 홍콩 ELS 제재 결론 못 내, 금감원에 사실관계·법리 재검토 요구
22대 국회 후반기 의장단 윤곽, 의장 후보-조정식 부의장 후보-남인순·박덕흠
[오늘의 주목주] '휴머노이드 아틀라스 기대감' 현대모비스 18%대 올라, 코스피 78..
[13일 오!정말] 국힘 양향자 "본질 호도에 짜증 대폭발" 민주당 추미애 "대놓고 트..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흡수합병 결의, 합병비율 1대 0.2736432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