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이소 사회공헌 담당자가 대한사회복지회에 아동복을 전달하고 홍원표 대한사회복지회 부장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아성다이소> |
아성다이소가 복지시설과 위탁가정에 아동복을 지원했다.
아성다이소는 대한사회복지회에 지역사회를 돕기 위해 복지시설과 위탁가정 등에 아동복 3500여 벌을 전달했다고 6일 밝혔다.
아성다이소는 “대한사회복지회에 지난해 12월 한부모가정 행복박스를 후원하면서 대한사회복지회와 인연을 맺었다”며 “최근 대한사회복지회에서 운영하는 전국 5개 복지시설 및 위탁가정에 있는 아동 290명의 옷이 필요하다는 소식을 듣고 후원을 결정하게 됐다”고 말했다.
아성다이소가 지원한 아동복 상품은 긴소매티셔츠와 고무줄 긴바지 등 겨울에 입을 수 있는 11품목과 여아 원피스, 고무줄 반바지 등 여름에 입을 수 있는 6품목으로 구성됐다.
전달된 아동복은 대한사회복지회를 통해 경기북부 아동일시보호소와 서울 한부모가족복지시설 열린집, 대구 한부모가족복지시설 잉아터, 광주 한부모가족복지시설 편한집, 부산 한부모가족복지시설 사랑샘 등에 기부된다.
아성다이소 관계자는 "어려운 시기에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과 조금이나마 온정을 나누고자 후원을 준비했다"며 "다이소는 '국민가게'라는 이름에 맞게 지역사회에 기여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장은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