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병현 기자 naforce@businesspost.co.kr2020-03-05 17:23:46
확대축소
공유하기
아모레퍼시픽이 새로운 두피 스킨케어 브랜드를 내놓았다.
아모레퍼시픽은 신규 두피 스킨케어 브랜드 라보에이치(LABO·H)를 3월 공식 론칭했다고 5일 밝혔다.
▲ 라보에이치 프로바이오틱스 탈모증상완화 샴푸.
라보에이치는 Laboratory of Hair(헤어연구소)의 약자로 오랜 헤어 연구기술을 브랜드로 삼아 진정성과 자신감을 담았다.
‘두피도 매일 스킨케어 하자’는 콘셉트 아래, 매일 똑같이 머리를 감아도 개개인의 두피 컨디션이 다르다는 점에 주목하고 두피가 건강한 균형을 찾는 데 집중했다.
라보에이치는 브랜드 론칭과 함께 처음으로 프로바이오틱스 탈모증상 완화 샴푸를 선보인다.
아모레퍼시픽의 헤어, 피부, 미생물 전문가가 10년이라는 오랜 연구 끝에 ‘녹차에서 찾은 유산균 발효용해물’이 두피장벽 강화에 도움이 된다는 사실을 발견하고 이를 두피 마이크로바이옴 기술에 적용해 나온 제품이다.
라보에이치 신제품은 프로바이오틱스 탈모증상 완화 샴푸 라인으로 ‘두피강화’, ‘두피쿨링’, ‘민감더마’ 3종과 ‘트리트먼트 두피강화’ 1종으로 출시한다. 특히 라보에이치를 대표하는 두피강화 샴푸는 동물성 원료와 인공 향료를 전혀 사용하지 않은 비건인증 샴푸로 두피에 부담을 주지 않고 건강한 두피 환경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준다.
신규 두피 스킨케어 브랜드 라보에이치가 선보이는 신제품은 네이버 스마트스토어를 시작으로 온라인과 약국에서 만나볼 수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나병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