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기업과산업  전자·전기·정보통신

추미애 "이명박의 삼성 뇌물수수 관련해 이학수 수사 중으로 보고받아"

김디모데 기자 Timothy@businesspost.co.kr 2020-03-04 15:43:00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이학수 전 삼성그룹 부회장이 이명박 전 대통령의 삼성 뇌물수수사건과 관련해 검찰수사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추미애 법무부 장관은 4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이명박 전 대통령의 삼성 뇌물수수사건과 관련해 진행 중인 사안이 있냐는 물음에 “이학수 전 부회장을 수사 중이라는 보고가 올라왔다”고 답변했다.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51952'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추미애</a> "이명박의 삼성 뇌물수수 관련해 이학수 수사 중으로 보고받아"
▲ 이학수 전 삼성그룹 부회장.

추 장관은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은 병환 중으로 수사가 중단된 것으로 알고 있다”며 이렇게 말했다.

이명박 전 대통령은 2월19일 뇌물수수 등 사건의 항소심 재판에서 삼성전자로부터 다스 소송비를 대납받는 등 모두 89억 원을 받은 혐의가 인정됐다.

검찰은 다스 소송비 대납과 관련해 2018년 2월 이 전 부회장을 소환 조사했으나 재판에 넘기지 않았다.

검찰은 이 전 부회장이 이건희 회장의 지시에 따라 이 전 대통령에게 뇌물을 준 것으로 판단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디모데 기자]

최신기사

영풍정밀, 장형진 고문·영풍 이사진에 9300억 주주대표 손해배상 소송
현대차그룹 정의선 "진정한 최고 순간 아직 오지 않았다", 글로벌혁신센터 타운홀미팅
펄어비스 오픈월드 액션 어드벤처 게임 '붉은사막' 2025년 출시, 스팀 등록
현대제철 당진제철소서 설비점검 직원 사망, 가스 누출 추정
TSMC 반도체 '파운드리+패키징' 시장 점유율 33%, 삼성전자는 6% 그쳐
대법원 '이재명 무죄 판사 체포시도'에 "사실이라면 사법권 중대 침해"
영화 '소방관' 새롭게 1위 자리 등극, OTT '열혈사제2' 3주 연속 1위 사수
NH투자증권 "메가스터디교육 목표주가 하향, 실적과 주주환원 기대감은 유효"
삼성전자 구글 XR기기 출시 "애플에도 긍정적" 평가, '비전프로' 발전 자극
이재명 "윤석열 광기의 선전포고" "국민의힘 탄핵 찬성 표결 동참해야"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