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소비자·유통

이마트24, 자체개발상품 '아임이'를 호주와 홍콩에 수출

장은파 기자 jep@businesspost.co.kr 2020-03-04 10:15:04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이마트24가 호주와 홍콩에 처음으로 자체개발상품(PL)을 수출한다.

이마트24는 자체개발상품(PL) 2천만 원어치의 아임이(I'm e) 상품 15종을 호주와 홍콩으로 수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마트24, 자체개발상품 '아임이'를 호주와 홍콩에 수출
▲ 이마트24 영남권 상온센터에 수출 물량이 적재된 모습. <이마트24>

이마트24는 호주와 홍콩을 시작으로 동남아시아 등으로 수출국가를 확대한다는 계획을 세웠다.

호주로 수출하는 상품은 아임이 상품은 스낵 13종과 민생휴지 1종을 포함해 모두 14종이다.

수출된 아임이 상품은 시드니 교민 슈퍼마켓이나 중국·베트남계 아시안 슈퍼마켓 등 110여개 매장에서 판매된다.

홍콩에는 민생휴대용티슈 70매(3입) 7200개가 홍콩 가정용품 체인점인 JHC에 입점된다. 이 곳에서 한국 편의점 브랜드의 자체개발상품을 판매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백지호 이마트24 MD담당 상무는"이번 해외 수출은 '아임이(I'm e)' 론칭 1년 7개월만의 성과로 이마트24의 우수한 상품성을 해외에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올해 수출규모 50억 원을 목표로 호주, 홍콩뿐 아니라 동남아 등으로 수출판로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장은파 기자]

최신기사

국정기획위 "스테이블코인 제도권 편입은 부인 어려운 현실, 여러 방안 검토"
과기정통부, AI정책 컨트롤타워로 국가인공지능위 강화하는 입법 예고
경찰-식약처 윤활유 의혹 SPC삼립 시화공장 15일 합동점검, 5월 끼임 사망사고 공장
LG전자 중국 스카이워스·오쿠마와 유럽 중저가 가전 공략하기로, 기획·설계부터 공동작업
경제6단체 "노란봉투법안 크게 우려", 민주당 "합리적 대안 마련"
현대그룹 '연지동 사옥 매각' 우선협상대상자로 볼트자산운용 선정, 매각 후 재임대해 사..
SK증권 "넷마블 하반기도 안정적 매출 전망, 기대작 본격적 출시 예정"
대신증권 "영원무역 2분기 자전거 브랜드 스캇 적자 줄어, 실적 부담 경감"
미래에셋증권 "하이브 3분기까지 이익률 압박 지속, 해외서 현지확 작업 진척"
대신증권 "한국콜마 2분기도 이익 개선세 지속, 하반기 미국 2공장 본격 가동"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