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시장과머니  특징주

KT&G 주가 초반 하락, 금감원 감리결과에 따른 중징계 우려

박안나 기자 annapark@businesspost.co.kr 2020-03-04 10:11:50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KT&G 주가가 장 초반 하락하고 있다.

4일 오전 10시12분 기준 KT&G 주가는 전날보다 2.71%(2300원) 내린 8만2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KT&G 주가 초반 하락, 금감원 감리결과에 따른 중징계 우려
▲ 백복인 KT&G 대표이사 사장.

3일 금융감독원의 KT&G 감리결과가 나온 데 따른 것으로 보인다.

금융감독원은 KT&G가 2011년 인도네시아 담배회사를 인수하면서 회계처리 기준을 위반했다고 결론을 내렸고 분식회계 혐의에 관해 검찰 통보, 임원 해임 등 중징계조치를 KT&G에 사전 통지한 것으로 알려졌다.

KT&G는 3일 금감원의 감리결과를 놓고 최종 결과가 아니며 향후 감리위원회와 증권선물위원회에서 회계기준 적절성을 소명하겠다고 공시를 통해 밝혔다.

KT&G는 관련 사항이 증권선물위원회에서 최종 결정돼 통보되면 1개월 이내 공시한다는 계획을 세워뒀다. [비즈니스포스트 박안나 기자]

최신기사

국가전산망 장애 담당 공무원 투신 사망, 경찰 "조사 대상 아니었다"
르노코리아, 10월 한 달 동안 전기SUV에 특별 구매지원금 250만 원 지급
티웨이항공 프랑크푸르트 취항 1주년, 운항 530편에 10만 명 탑승
애플 비전프로 개편 잠정 중단, 메타 대항할 스마트글라스 개발에 속도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이진숙 전 방통위원장, 4일 체포적부심 진행
머스크 X 인수 관련 소송 이관 시도 실패, 법원 "제출된 사유 인정 어려워"
LG전자 조주완 부산대에서 산학협력 30주년 특강, "성공 아닌 성장 중요"
해외언론 "트럼프 의약품 관세 시행 무기한 연기, 준비 작업은 진행 중"
삼성전자 내년 임직원 외국어 평가 인센티브 시행, 최대 100만 원 상품권 지급
금융 노사 임금 3.1% 인상 잠정 합의, 주4.5일제 도입 TF도 구성하기로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