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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G 주가 초반 하락, 금감원 감리결과에 따른 중징계 우려

박안나 기자 annapark@businesspost.co.kr 2020-03-04 10: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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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G 주가가 장 초반 하락하고 있다.

4일 오전 10시12분 기준 KT&G 주가는 전날보다 2.71%(2300원) 내린 8만2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KT&G 주가 초반 하락, 금감원 감리결과에 따른 중징계 우려
▲ 백복인 KT&G 대표이사 사장.

3일 금융감독원의 KT&G 감리결과가 나온 데 따른 것으로 보인다.

금융감독원은 KT&G가 2011년 인도네시아 담배회사를 인수하면서 회계처리 기준을 위반했다고 결론을 내렸고 분식회계 혐의에 관해 검찰 통보, 임원 해임 등 중징계조치를 KT&G에 사전 통지한 것으로 알려졌다.

KT&G는 3일 금감원의 감리결과를 놓고 최종 결과가 아니며 향후 감리위원회와 증권선물위원회에서 회계기준 적절성을 소명하겠다고 공시를 통해 밝혔다.

KT&G는 관련 사항이 증권선물위원회에서 최종 결정돼 통보되면 1개월 이내 공시한다는 계획을 세워뒀다. [비즈니스포스트 박안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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