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시장과머니  특징주

한진칼 주가 초반 급등, KCGI의 한진칼 지분 추가매입에 매수세

은주성 기자 noxket@businesspost.co.kr 2020-03-03 11:01:33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한진칼 주가가 장 초반 급등하고 있다.

KCGI 산하 투자목적회사인 그레이스홀딩스가 한진칼 주식을 추가 매입하면서 투자자가 몰리고 있다.
 
한진칼 주가 초반 급등, KCGI의 한진칼 지분 추가매입에 매수세
▲ 한진칼 로고.

3일 오전 10시59분 기준 한진칼 주가는 전날보다 6.98%(4700원) 오른 7만2천 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진칼 우선주 주가도 전날보다 2.15%(1200원) 높아진 5만7100원에 사고팔리고 있다.

한진칼 2대주주인 그레이스홀딩스는 한진칼 주식을 추가 매입해 지분율이 17.68%로 상승했다고 3일 밝혔다.

이에 따라 KCGI와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 반도건설 등 주주연합 지분율 합은 37.08%에서 37.63%로 늘었다.

다만 2019년 말 주주명부가 폐쇄된 뒤 매입한 지분은 3월로 예정된 한진칼 정기 주주총회에서 의결권을 행사할 수 없다.

항공업계에서는 지분 추가 취득이 주주총회 뒤 이어질 수 있는 경영권 분쟁에 대비하기 위한 것이라는 시선이 나온다. [비즈니스포스트 은주성 기자]

최신기사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폴란드와 5조 규모 '천무' 3차 계약 체결
고려아연, '희소금속 농축·회수 기술' 국가핵심기술 지정 신청
홈플러스 '회생계획안' 제출, '익스프레스' 분리 매각ᐧ인력 효율화 담겨
엘앤에프, 테슬라와 맺은 3조8천억 공급계약 1천만 원 이하로 축소
SK스퀘어로 이동한 수석부회장 최재원, AI·반도체 글로벌 투자 지원사격
기업은행 노조 총파업 결의대회, "체불된 초과근로 수당 지급해야"
노랑풍선 지상과제는 적자사슬 끊기, 오너 2세 고원석·최선호 직접 챙겨
빙그레 영업이익 3년 만에 1천억 아래로, 김광수 '불모지' 유럽 공략 '총력'
조완석 금호건설 동북선 건설현장 사고 사과, "모든 공정 중단·원인 조사"
비트코인 1억2937만 원대 상승, "매력적 시세에 장기투자 매수 흐름 나타나"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