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기업과산업  기업일반

손경식 문성현 "노사정 협력해 코로나19로 어려워진 경제 극복해야"

최석철 기자 esdolsoi@businesspost.co.kr 2020-03-02 17:21:54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08905'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손경식</a>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193114'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문성현</a> "노사정 협력해 코로나19로 어려워진 경제 극복해야"
손경식 한국경영자총협회 회장(왼쪽)과 문성현 대통령 직속 경제사회노동위원회 위원장이 2일 서울 마포구 경총회관에서 악수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손경식 한국경영자총협회(경총) 회장과 문성현 대통령 직속 경제사회노동위원회(경사노위) 위원장이 코로나19로 어려워진 경제를 노사정이 협력해 극복하자고 다짐했다.

문 위원장은 2일 손 회장의 연임 축하인사를 건네기 위해 서울 마포구 경총회관 회장실을 방문했다.

이들은 최근 코로나19로 경제가 어려워지고 있음을 걱정하며 힘든 시기일수록 노사정이 협력해 위기를 극복해야한다고 뜻을 모았다.

손 회장은 “최근 코로나19 사태로 경기가 매우 어렵고 산업현장에서도 많은 영향을 받고 있다”며 “중소·영세업자분들께서 많이 힘들어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정부에서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잘해주고 있으며 사태가 마무리되면 기업이 잘 뛸 수 있도록 해줬으면 한다”며 “이 부분을 경사노위에서 잘 고려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문 위원장은 “경제가 어려운 상황이지만 현장에서는 해운산업 사회적 합의 등 여러 가지 좋은 소식이 많다”며 “외환위기, 글로벌 금융위기 때의 노사 극복사례를 참고해 지금의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노사정이 협력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손 회장과 문 위원장을 비롯해 김용근 경총 상근부회장, 이시욱 경사노위 대외협력실장 등이 참석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최석철 기자]

최신기사

GM '로보택시 중단'에 증권가 평가 긍정적, 투자 부담에 주주들 불안 커져
챗GPT 오전 내내 접속장애 "아이폰 GPT 탑재로 사용자 급증이 원인 가능성"
엑손모빌 천연가스 발전소 신설해 전력산업 첫 진출, 데이터센터에 공급 목적
[엠브레인퍼블릭] 국민 78% "윤석열 탄핵해야", 차기대권 후보 적합도 이재명 37%..
중국 반도체 수입과 수출액 모두 대폭 늘어, 미국 규제 대응해 '투트랙' 전략
한화오션 'KDDX 개념설계 보고서 불법인용 의혹'에 "규정 절차 지켜"
한화투자 "한국타이어 목표주가 상향, 올해 이어 내년도 호실적 전망"
현대차 미국 슈퍼널 본사 캘리포니아로 이전, 워싱턴DC 사무실은 정책 대응
윤석열 대국민담화서 비상계엄 정당성 강조, "나라 지키려 법적권한 행사"
삼성전자 AI PC '갤럭시 북5 Pro' 최초 공개, MS 코파일럿 기능 탑재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