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소비자·유통

삼성물산 패션부문, 빈폴 30돌 맞아 재단장한 890311 팝업매장 열어

장은파 기자 jep@businesspost.co.kr 2020-03-02 16:54:49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삼성물산 패션부문이 팝업매장을 열고 빈폴 30돌을 맞아 재단장한 '팔구공삼일일(890311)'을 판매한다.

삼성물산 패션부문은 11일까지 비이커 한남점에서 890311의 첫 번째 팝업매장을 연다고 2일 밝혔다.
 
삼성물산 패션부문, 빈폴 30돌 맞아 재단장한 890311 팝업매장 열어
▲ 비이커 한남점에 문을 연 '890311' 팝업매장 모습. <삼성물산>

빈폴은 2019년 빈폴 30돌을 맞아 빈폴을 론칭한 1989년 3월 11일을 모티브로 한 890311 라인을 새로 만들었다.

890311은 1960~70년대 시대상을 엿볼 수 있는 레트로(복고) 감성과 한국의 대표 꽃인 오얏꽃(자두의 순 우리말)을 상징화한 디자인으로 제작됐다.

정구호 삼성물산 패션부문 컨설팅 고문은 "890311 라인은 스포츠와 캐주얼 감성이 세련되게 결합해 젊은 세대들이 트렌디하게 코디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삼성물산 패션부문은 앞으로 밀레니얼 세대들이 주목하는 상권에 추가적으로 팝업 매장을 열 계획을 세웠다.

온라인몰에서도 행사를 진행한다.

삼성물산 패션부문은 통합 온라인몰 SSF샵에서 890311 라인 론칭을 기념해 8일까지 구매고객 대상으로 할인 및 테리 손수건 증정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또 빈폴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론칭 축하 메시지를 남긴 고객 가운데 5명을 추첨해 헤리티지 피케 티셔츠를 제공한다.

박남영 빈폴사업부장 상무는 “빈폴의 재단장 이후 변화될 모습을 집약한 라인이 890311"이라며 "모든 고객들이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신규 상품을 포함해 매장과 서비스 등에도 빈폴의 진정성을 담아 고객들과 소통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장은파 기자]

최신기사

국가전산망 장애 담당 공무원 투신 사망, 경찰 "조사 대상 아니었다"
르노코리아, 10월 한 달 동안 전기SUV에 특별 구매지원금 250만 원 지급
티웨이항공 프랑크푸르트 취항 1주년, 운항 530편에 10만 명 탑승
애플 비전프로 개편 잠정 중단, 메타 대항할 스마트글라스 개발에 속도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이진숙 전 방통위원장, 4일 체포적부심 진행
머스크 X 인수 관련 소송 이관 시도 실패, 법원 "제출된 사유 인정 어려워"
LG전자 조주완 부산대에서 산학협력 30주년 특강, "성공 아닌 성장 중요"
해외언론 "트럼프 의약품 관세 시행 무기한 연기, 준비 작업은 진행 중"
삼성전자 내년 임직원 외국어 평가 인센티브 시행, 최대 100만 원 상품권 지급
금융 노사 임금 3.1% 인상 잠정 합의, 주4.5일제 도입 TF도 구성하기로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