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금융

신한카드, '올댓쇼핑'에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전용관 열고 판매지원

김용원 기자 one@businesspost.co.kr 2020-03-01 17:40:20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트위터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신한카드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지원한다.

신한카드는 소비심리 위축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위해 다양한 지원책을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신한카드, '올댓쇼핑'에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전용관 열고 판매지원
▲ 임영진 신한카드 대표이사 사장.

신한카드 온라인쇼핑몰 ‘올댓쇼핑’에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상품 전용관을 연다.

신한카드는 아마존의 중소기업 상생 프로젝트인 ‘스토어프론츠(Storefronts)’를 벤치마킹해 상대적으로 온라인에 취약한 소상공인을 돕기 위한 방안을 구체화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신한카드는 3월 6일에 전용관을 개관하고 할인과 마이신한포인트 적립 등 프로모션으로 소상공인 상품 판매가 활성화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을 세웠다.

상품 홍보와 판매, 마케팅 지원 강화를 위해 홍보동영상 등을 통한 기업 소개도 같이 진행된다.

신한카드는 빅데이터를 활용해 코로나19 대응을 지원하기로 했다. 소비 충격이 있는 분야를 세부적으로 정리해 정부, 지방자치단체 등에 제공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코로나19 대응이 전 국가적 최우선 과제인 만큼 신한카드를 포함한 신한금융그룹은 가능한 모든 방안을 강구해 실시할 것”이라며 “신한카드 지원책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의 어려움을 덜어주고 소비 활성화를 통한 코로나19 조기 극복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용원 기자]

인기기사

한화오션 내년 영업실적 공백 가능성, 권혁웅 선별 수주가 되레 발목 잡나 류근영 기자
삼성중공업 주특기 해양플랜트 ‘모 아니면 도’, 상선 공백기에 약 될까 김호현 기자
'애플카' 프로젝트 여전히 진행 가능성, 대만언론 "리비안과 애플 협업 논의" 김용원 기자
SK하이닉스 HBM 메모리 "삼성전자 마이크론에 우위" 해외언론 평가, AI 수혜 집중 김용원 기자
상품권 지급에 현금 주식 경품까지, '혜택 강화' ISA에 증권사 경쟁 치열 정희경 기자
기업공개 성공 위해 몸조심 하는 빗썸, 이재원 대표 연임론 탄력 받나 조승리 기자
애플 18개월 만에 새 아이패드 공개, 삼성 LG 올레드 실적개선 '트리거' 되나 김바램 기자
하이브와 어도어로 촉발한 인적리스크, 엔터주 투자 기상도 '잔뜩 흐림' 장은파 기자
CATL 완성차업체와 무더기 라이선스 협업 추진, K배터리 설 공간 좁아지나 이근호 기자
4월 지나도 가시지 않는 ‘위기설’, 부동산PF 연착륙 정부안에 쏠리는 눈 이상호 기자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