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시장과머니  특징주

한진칼 주가 올라 사상 최고가, 경영권 분쟁 확대의 영향

조장우 기자 jjw@businesspost.co.kr 2020-02-28 17:01:54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한진칼 주가가 올라 사상 최고가를 보였다.

KCGI 산하 투자목적회사인 그레이스홀딩스가 주주총회 의안 상정 가처분신청에 나서는 등 한진칼 경영권 분쟁이 확대되는 데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한진칼 주가 올라 사상 최고가, 경영권 분쟁 확대의 영향
▲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

28일 한진칼 주가는 전날보다 3.38% 오른 6만7200원에 거래를 마치며 역대 최고가를 새로 썼다.

한진칼 주식은 이날 모두 556만2226주 거래됐으며 거래대금은 3792억6천만 원이었다.

기관은 24만308주를 순매도했으며 외국인은 26만7632주를 순매수했다.

27일 한진칼은 2대주주인 그레이스홀딩스가 25일 한진칼 주주총회 의안 상정 가처분신청서를 서울중앙지방법원에 제출했다고 공시했다.

그레이스홀딩스는 3월 말 개최될 한진칼 정기 주주총회에서 전자투표제 도입과 이사 자격기준 강화 등의 내용을 뼈대로 한 의안 상정을 요구하고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장우 기자]

최신기사

정부 국가인공지능위원회를 AI정책 컨트롤타워로 강화하는 입법 예고
경찰-식약처, 윤활유 의혹 SPC삼립 시화공장 15일 합동점검, 5월 끼임 사망사고 공장
LG전자 중국 스카이워스·오쿠마와 유럽 중저가 가전 협력키로, 기획·설계부터 공동작업
경제계 "노란봉투법 개정, 노사협의 우선해야", 민주당 "합리적 대안 마련"
현대그룹 '연지동 사옥 매각' 우선협상대상자로 볼트자산운용 선정, 매각 후 재임대해 사..
SK증권 "이제 적자 넷마블은 잊어줘, IP 활용도 레벨업"
대신증권 "영원무역 골치덩어리 스캇, 올해 적자를 벗어나기 힘들다"
미래에셋 "하이브 멀리서 보면 희극, 장기적 사업 기대감"
대신증권 "한국콜마 다가온 성수기, 하반기 미국 2공장 본격 가동"
스타벅스 리워드 회원 1500만 눈앞, '수익성 개선' 손정현 10% 이익률 재달성 목표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