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바이오로직스 주가가 3% 넘게 하락했다. 반면 셀트리온 3사 주가는 엇갈렸다.
외국인투자자의 매도세에 삼성바이오로직스 주가가 내렸다.
▲ 김태한 삼성바이오로직스 대표이사 사장(왼쪽)과 서정진 셀트리온 회장. |
28일 삼성바이오로직스 주가는 전날보다 3.44%(1만6500원) 떨어진 46만35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외국인투자자는 128억 원 정도를 순매도했다. 반면 개인투자자는 76억 원, 기관투자자는 46억 원가량을 각각 순매수했다.
셀트리온 주가는 0.29%(500원) 내린 17만 원에 장을 끝냈다.
개인투자자는 227억 원어치를 순매도했다. 반면 기관투자자는 133억 원, 외국인투자자는 94억 원 정도를 순매수했다.
셀트리온헬스케어 주가는 0.93%(600원) 상승한 6만48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외국인투자자는 136억 원, 기관투자자는 14억 원가량을 각각 순매수했다. 반면 개인투자자는 139억 원어치를 순매도했다.
셀트리온제약 주가는 0.13%(50원) 낮아진 3만9900원에 장을 마감했다.
외국인투자자는 5억 원, 개인투자자는 4억 원 정도를 각각 순매도했다. 반면 기관투자자는 9억 원가량을 순매수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승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