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시장과머니  특징주

미코 주가 장중 급등, 자회사가 코로나19 진단장비 수출

은주성 기자 noxket@businesspost.co.kr 2020-02-27 14:18:04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미코 주가가 장중 급등하고 있다.

자회사 미코바이오메드가 코로나19 진단 장비와 진단키트 등을 수출하기로 하면서 주가가 힘을 받았다.
 
미코 주가 장중 급등, 자회사가 코로나19 진단장비 수출
▲ 전선규 미코그룹 회장.

27일 오후 1시51분 기준 미코 주가는 전날보다 23.39%(1600원) 오른 8440원에 거래되고 있다.

미코바이오메드는 바이러스 등 병원체로부터 유전자를 추출해 진단할 수 있는 분자진단 장비와 키트 등을 개발 및 제조하는 회사다.

27일 미코바이오메드는 홍콩에 코로나19와 관련된 진단장비와 진단키트를 판매한다고 밝혔다.

홍콩 협력회사인 DNA WeCheck에 주문자상표 부착생산(OEM) 방식으로 수출한다.

미코바이오메드는 방글라데시 정부의 요청에 따라 26일 다카 샤잘랄국제공항 방역센터에 코로나19 진단시스템도 설치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은주성 기자]

최신기사

호반그룹 보유하던 LS 지분 일부 매각, "투자 목적 따른 매매"
현대건설, 가덕도신공항 공사 조건 변경에도 "다시 참여할 계획 없어"
상상인증권 "일동제약 내년 비만 약으로 기업가치 재평가 가능, 올해는 매출 감소 예상"
농심 새 대표 조용철 삼성물산 출신 해외영업 전문가, 글로벌 공략 본격화
[21일 오!정말] 조국혁신당 조국 "나는 김영삼 키즈다"
교촌치킨 가격 6년 사이 25% 올랐다, 매번 배달수수료 핑계대고 수익 챙기기
상상인그룹 '걷기 프로젝트' 5년 누적 71억 보, 이산화탄소 1206톤 절감 효과
순직 해병 특검 윤석열 이종섭 기소, "윤석열 격노로 모든 게 시작됐다"
한투운용 ETF본부장 남용수 "AI 투자 지금이 최적 타이밍, 영향력 더 커질 것"
수자원공사 제주도와 그린수소 활성화 업무협약, 탄소중립 실현 박차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