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시장과머니  공시

아모레퍼시픽그룹, 서울 강남의 보유빌딩을 1600억에 매각

박안나 기자 annapark@businesspost.co.kr 2020-02-26 18:33:32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아모레퍼시픽그룹이 보유한 토지 및 건물을 1600억 원에 매각한다.

아모레퍼시픽그룹은 26일 경영위원회를 열어 서울특별시 강남구 논현동에 위치한 성암빌딩을 1600억 원에 매각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아모레퍼시픽그룹, 서울 강남의 보유빌딩을 1600억에 매각
▲ 아모레퍼시픽 로고.

거래상대방은 한양건설이며 처분 예정일은 4월29일이다.

부동산 처분 거래금액 1600억 원은 2018년 연결기준 아모레퍼시픽그룹 자산의 2.17%에 해당한다.

아모레퍼시픽그룹은 자산 처분 목적을 놓고 자산매각을 통한 재무건전성 강화와 유동성 확보를 위함이라고 밝혔다.

26일 아모레퍼시픽그룹 주가는 전날보다 1.79%(1200원) 낮아진 6만5700원에 거래를 마쳤다. [비즈니스포스트 박안나 기자]

최신기사

북한 국무위원장 김정은, 중국 전승절 열병식에서 시진핑·푸틴과 함께 등장
애플 AI '인재 유출' 가속화, 핵심 신사업인 로봇 기술 전문가도 메타로 이직
LG전자, '프리즈 서울 2025'서 올레드 TV로 박서보 화백 작품 재해석
구글 '안드로이드 매각' 피했다, 삼성전자와 AI 협력 관계 유지에 긍정적
LG전자 창원에 'HVAC 연구센터' 설립, "시장보다 2배 빠른 압축성장"
경총 손경식 "노조법 개정에 당장 단체교섭부터 막막, 모든 것이 불분명"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폴란드 WB그룹과 '천무 유도탄' 현지 생산법인 합작 계약 맺어
LG에너지솔루션, 벤츠와 전기차용 배터리 15조 규모 공급 계약 체결
'관세 판결 불확실성' 뉴욕증시 M7 일제히 하락, 엔비디아 1.95% 내려
대신증권 "LG유플러스, 해킹사고 의심 조사 결과 전까지 주가 약세 불가피"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