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정치·사회  사회

법무부, 코로나19 관련 범죄행위 신속대응을 검찰에 지시

이규연 기자 nuevacarta@businesspost.co.kr 2020-02-25 18:54:29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법무부가 코로나19에 관련된 범죄행위에 빠르게 대응할 것을 검찰에 지시했다. 

법무부는 25일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등을 어긴 행위에 엄정하게 조치해야 한다는 지시를 대검찰청을 통해 각급 검찰청에 전했다. 
 
법무부, 코로나19 관련 범죄행위 신속대응을 검찰에 지시
▲ 추미애 법무부 장관.

정부가 코로나19 대응수위를 ‘경계’에서 ‘심각’ 단계로 높이면서 감염증 확산을 막고 있지만 누적 확진자와 사망자가 계속 늘어나고 있는 상황을 고려한 조치다. 

일부 지역에서는 정부의 역학조사 과정에서 관련자들이 자료를 성실하게 제출하지 않아 코로나19 환자의 신원과 동선, 접촉자 등을 알아내는 데 어려움을 겪을 가능성이 제기된다.

마스크 등 보건용품을 판매한다고 속이거나 매점매석하는 사례도 있다. 코로나19에 관련된 가짜뉴스 유포와 확산도 문제로 지적된다. 

법무부는 각급 검찰청에 보건당국과 지방자치단체, 경찰 등과 협력해 코로나19에 관련된 범죄에 대응해야 한다고 지시했다.  

이와함께 빠르게 수사할 구체적 행위로 관계 공무원의 역학조사를 거부·방해·회피하는 사례, 감염병 환자를 확인하기 위한 조사와 진찰 등의 거부, 관계공무원의 적법한 조치에 관련된 공무집행방해 등을 들었다. 

법무부는 보건용품 판매를 빙자하는 사기와 매점매석 행위도 신속하게 수사해야 할 범죄로 제시했다. 집회·시위에 관련된 법령을 어기거나 허위사실 유포를 통한 업무방해와 명예훼손도 엄정하게 대응해야 할 행위로 짚었다. 

환자 정보의 유출에 따른 개인정보보호법 위반이나 공무상 비밀누설 행위도 검찰에서 수사해야 할 범죄로 제시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이규연 기자]

최신기사

미국 상업용 신규 원전 착공 본격화, 두산에너빌리티 포함 한국 협력사 수혜 기대 커져
유안타증권 "롯데관광개발 1분기 실적 기대 이하일 듯, 카지노부문 매출 지속 상승 예상"
엔씨 대표 김택진 신입사원들에 "AI 시대 핵심 경쟁력은 본질 꿰뚫는 통찰력"
서울 전세수급지수 약 5년 만에 최고치, 성동 포함 동북권 매수심리도 높아
블룸버그 "미국 가스발전 건설비용 2년 새 66% 상승, 데이터센터 수요 영향"
삼성전자 파업 SK하이닉스에 '반사이익' 가능성, "반도체 생산 정상화에 2~3주 필요"
석유 메이저 BP 투자자들 기후대응 후퇴에 제동, 기후정보공개 폐지안 주주총회서 부결
[서울아파트거래] 경희궁자이 2단지 전용 138.65㎡ 38.5억으로 신고가
NH투자 "다음주 코스피 5800~6700, 주도주 중심 실적주 선별 대응 필요"
하나증권 "AI 전력 수요 증가로 원전주 수혜, 관련주 보성파워텍 오르비텍"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