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항공·물류

제주항공, 임직원 부담 덜기 위해 무급휴직 계획을 유급휴직으로 바꿔

조장우 기자 jjw@businesspost.co.kr 2020-02-25 18:00:37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제주항공이 코로나19 사태를 맞아 시행하려던 무급휴직을 철회하고 유급휴직을 실시하기로 했다.

25일 제주항공에 따르면 3월부터 직원들을 대상으로 받기로 한 무급휴직을 철회했다.
 
제주항공, 임직원 부담 덜기 위해 무급휴직 계획을 유급휴직으로 바꿔
▲ 이석주 제주항공 대표이사 사장.

제주항공은 3월부터 6월까지 최대 4개월간 희망자에 한정해 유급휴직을 실시하고 신청자에게 임금의 70%를 보장하기로 했다.

또한 제주항공은 같은 기간 신청자를 받아 근로시간 단축과 주당 근로일 단축도 실시한다.

근로시간 단축과 주당 근로일 단축도 유급으로 진행된다.

제주항공 관계자는 “임직원의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당초 예고했던 무급휴직을 철회하고 유급휴직을 실시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장우 기자]

최신기사

SK네트웍스 엔코아 등 주요 자회사 대표 변경, "AI 성장 엔진 강화에 초점"
서울 아파트값 상승세 2주 연속 둔화, 10·15대책 이후 관망세 지속
LG화학 급해지는 NCC 구조조정, 김동춘 바로 만난 첫 시험대 통과 '험로'
신세계건설 '체질 개선' 분주, 강승협 그룹 물량 발판으로 적자 탈출 특명
'LG 그램 프로', 한국소비자원 노트북 평가서 '휴대성' '구동속도' 우수
박대준 쿠팡 와우멤버십 이용료 면제 꺼낼까, 과징금 감경 고객 잡기 '셈법 골머리'
SK에너지 대표 김종화 SK지오센트릭 대표 겸임, SK이노 베트남·미주 사업 추형욱 직..
현대차그룹 자율주행 R&D 새 판 짠다, '갈등 끝 사퇴' 송창현 포티투닷 사장 후임 주목
'다크앤다커 소송' 넥슨 2심도 일부 승소, 배상액은 57억으로 줄어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 '복잡한 쿠팡 계정 탈퇴' 관련 긴급 사실조사 착수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