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시장과머니  가상화폐

비트코인 1140만 원대로 밀려. 가상화폐 '하락' 테마기업 주가 '상승'

감병근 기자 kbg@businesspost.co.kr 2020-02-25 17:57:03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트코인 1140만 원대로 밀려. 가상화폐 '하락' 테마기업 주가 '상승'
▲ 25일 오후 5시45분 기준으로 가상화폐거래소 빗썸에서 거래되는 가상화폐 102종 가운데 93종의 시세가 24시간 전보다 떨어졌다. 9종의 시세는 올랐다. <빗썸>
가상화폐 시세가 대부분 내림세를 보이고 있다. 

25일 오후 5시45분 기준으로 가상화폐거래소 빗썸에서 거래되는 가상화폐 102종 가운데 93종의 시세가 24시간 전보다 떨어졌다. 9종의 시세는 올랐다. 

비트코인은 1BTC(비트코인 단위)당 1149만6천 원에 거래돼 24시간 전보다 1.41% 하락했다.

이더리움은 24시간 전보다 1ETH(이더리움 단위)당 2.92% 내린 31만2천 원에, 리플은 1XRP(리플 단위)당 2.42% 떨어진 318.2원에 각각 거래됐다.

비트코인캐시는 1BCH(비트코인캐시 단위)당 44만4100원에 사고팔려 24시간 전보다 3.14%, 비트코인에스브이는 1BSV(비트코인에스브이 단위)당 32만5300원에 거래돼 24시간 전보다 4.18% 각각 떨어졌다.

주요 가상화폐의 하락폭을 살펴보면 라이트코인 -1.49%, 이오스 -1.92%, 에이다 -3.18%, 체인링크 -7.51%, 스텔라루멘 -3.7%, 모네로 -2.89%, 트론 -4.44%, 이더리움클래식 -1.97%, 대시 -2.9%, 크립토닷컴체인 -2.4%, 제트캐시 -4.56%, 넴 -7.56%, 베이직어텐션토큰 -5.17%, 비체인 -8.3% 등이다.

반면 퀀텀(3.23%), 하이퍼캐시(0.13%) 등의 시세는 24시간 전보다 상승했다.  

가상화폐 테마기업 주가는 모두 올랐다. 

카카오 주가는 25일 전날보다 1.09% 상승한 18만5500원으로 장을 마쳤다. 카카오는 가상화폐거래소 업비트의 운영사인 두나무 지분을 23% 정도 쥐고 있다.

우리기술투자 주가는 2.85% 오른 2530원으로 거래를 마감했다. 우리기술투자는 가상화폐거래소 두나무 지분 7.13%를 보유하고 있다.

SCI평가정보 주가는 3.64% 상승한 2705원에 거래를 끝냈다. SCI평가정보는 가상화폐거래소 에스코인을 운영하고 있다.

비덴트 주가는 7.91% 뛴 6960원에, 옴니텔 주가는 3.01% 높아진 1540원에 장을 마감했다. 비덴트와 옴니텔은 빗썸의 운영사인 빗썸코리아의 주주회사다. 

한일진공 주가는 1.32% 오른 844원에 거래를 마쳤다. 한일진공은 가상화폐거래소 케이씨엑스(KCX)의 주주회사다.

에이티넘인베스트먼트 주가는 2.04% 상승한 1750원에 장을 끝냈다. 에이티넘인베스트먼트는 두나무 지분 6.75%를 들고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감병근 기자]

최신기사

정무수석 우상호 "헌법존중 정부혁신 TF, 특검 연장돼 내년 인사 위해 불가피"  
구글 AI 기상예측 모델로 수익화 시동, 에너지와 해운 및 보험업계 겨냥
중부발전·동서발전 석탄화력 대체 난항, 이영조 권명호 발전공기업 통폐합 앞두고 좌불안석
두산건설 영업이익률 10%로 분위기 반전, 이정환 '못 받은 돈' 해결은 과제로
LIG넥스원 이재명 방산 세일즈로 UAE에 K방공망 수출길 여나, 물밑 활약 구본상 경..
상상인증권 "JW생명과학 수액제 부문 절대강자, 안정적 실적 성장 지속"
LG생활건강 대미전략은 '묻지마 사재기', 아모레퍼시픽 코스알엑스 인수효과 '톡톡'
코스콤, '코리아 핀테크위크 2025'에서 금융 클라우드 기반 AI 서비스 알린다
미국 정부 셧다운 여파에 엔비디아 실적이 '나침반', 증시에 영향 더 커진다
이재명 중동 방문에 방산주 기대감 복원, 고환율 겹치며 증권가 "내년 더 오른다"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