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금융  금융

KB국민은행, 코로나19로 대구 다사지점과 황금네거리지점 임시폐쇄

조은아 기자 euna@businesspost.co.kr 2020-02-25 12:20:16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KB국민은행, 코로나19로 대구 다사지점과 황금네거리지점 임시폐쇄
▲ KB국민은행 임시 영업중단 및 대체영업점 안내.
KB국민은행이 대구 다사지점과 대구 황금네거리지점을 임시로 폐쇄했다.

KB국민은행은 대구 다사지점 방문자 1명과 황금네거리지점 직원 1명이 코로나19 확정 판정을 받아 해당 지점을 즉시 폐쇄하고 거래고객에게 관련 내용을 문자메시지 등을 통해 안내했다고 25일 밝혔다.

KB국민은행은 감염 우려가 있는 각 지점의 전체 직원은 14일 동안 자가격리 조치하고 대구 성서종합금융센터 및 범어동지점을 대체영업점으로 운영하기로 했다.

임시폐쇄된 지점은 긴급방역을 실시한 뒤 직원을 파견해 다사지점은 27일, 황금네거리지점은 28일 각각 업무를 재개한다.

KB국민은행은 금융 편의 제공과 코로나19에 따른 고객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25일부터 대구와 경북지역 고객에게 자동화기기, 인터넷 및 스타뱅킹 이용수수료를 면제해준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고객과 직원의 건강을 보호하고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비상점포 운영 프로세스에 따라 즉시 조치했다”며 “고객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은아 기자]

최신기사

풀무원 최대 매출에 수익성 최저, 이우봉 K푸드 타고 해외사업 흑자 달성 '올인'
이재명 '문화강국 5대 전략' 확정, "순수 문화·예술 지원책 마련해야"
삼성전자 내년부터 국내서도 태블릿PC에 '보증기간 2년' 적용, 해외와 동일
한국해운협회, 포스코그룹 회장 장인화에게 'HMM 인수 검토 철회' 요청
금호타이어 노조 쟁의행위 찬성 93%로 가결, 14일 파업할지 결정
MBK파트너스 '사회적책임위원회' 22일 출범, ESG경영 모니터링 강화
NH투자 "코스맥스 내년 중국서 고객 다변화, 주가 조정 때 비중 확대 권고"
메리츠증권 "CJENM 3분기 미디어 플랫폼 적자, 영화 드라마는 흑자전환"
SK증권 "대웅제약 내년 영업이익 2천억 돌파 전망, 호실적 지속"
이재용·정의선·조현준, 14일 일본 도쿄 '한미일 경제대화'에 참석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