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지주 주가 하락세가 지속되고 있다.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증시 부진에 더욱 짓눌리고 있다.
신한금융지주와 우리금융지주 주가는 종가 기준 52주 신저가를 보였고 KB금융지주 주가는 5%대 급락했다.
▲ 24일 신한금융지주 주가는 직전 거래일보다 4.63%(1650원) 낮아진 3만4천 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
24일 신한금융지주 주가는 직전 거래일보다 4.63%(1650원) 낮아진 3만4천 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이날 신한금융지주 주식은 개인투자자가 148억 원어치를 순매수했다.
반면 외국인투자자는 136억 원, 기관투자자는 14억 원어치를 순매도했다.
KB금융지주 주가는 직전 거래일보다 5.10%(2100원) 떨어진 3만9050원에 장을 마쳤다.
KB금융지주 주식은 개인투자자가 96억 원, 기관투자자는 11억 원어치를 순매수했다. 반면 외국인투자자는 112억 원어치를 순매도했다.
우리금융지주 주가는 직전 거래일보다 4.18%(410원) 하락한 9400원에 거래를 끝냈다.
우리금융지주 주식은 개인투자자가 1억 원, 기관투자자는 7억 원어치를 순매수했다. 반면 외국인투자자는 46억 원어치를 순매도했다.
하나금융지주 주가는 직전 거래일보다 3.8%(1250원) 내린 3만1650원에 장을 마감했다.
하나금융지주 주식은 개인투자자가 19억 원, 기관투자자는 20억 원어치를 순매수했다. 반면 외국인투자자는 42억 원어치를 순매도했다.
이 밖에 BNK금융지주(-4.61%), DGB금융지주(-4.51%), 기업은행(-4.24%), JB금융지주(-3.49%) 주가도 하락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은주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