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과머니  특징주

신한금융 우리금융 주가 내려 52주 신저가, KB금융은 5%대 급락

은주성 기자 noxket@businesspost.co.kr 2020-02-24 17:34:12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트위터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금융지주 주가 하락세가 지속되고 있다.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증시 부진에 더욱 짓눌리고 있다.

신한금융지주와 우리금융지주 주가는 종가 기준 52주 신저가를 보였고 KB금융지주 주가는 5%대 급락했다.
 
신한금융 우리금융 주가 내려 52주 신저가, KB금융은 5%대 급락
▲ 24일 신한금융지주 주가는 직전 거래일보다 4.63%(1650원) 낮아진 3만4천 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24일 신한금융지주 주가는 직전 거래일보다 4.63%(1650원) 낮아진 3만4천 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이날 신한금융지주 주식은 개인투자자가 148억 원어치를 순매수했다.

반면 외국인투자자는 136억 원, 기관투자자는 14억 원어치를 순매도했다.

KB금융지주 주가는 직전 거래일보다 5.10%(2100원) 떨어진 3만9050원에 장을 마쳤다.

KB금융지주 주식은 개인투자자가 96억 원, 기관투자자는 11억 원어치를 순매수했다. 반면 외국인투자자는 112억 원어치를 순매도했다.

우리금융지주 주가는 직전 거래일보다 4.18%(410원) 하락한 9400원에 거래를 끝냈다.

우리금융지주 주식은 개인투자자가 1억 원, 기관투자자는 7억 원어치를 순매수했다. 반면 외국인투자자는 46억 원어치를 순매도했다.

하나금융지주 주가는 직전 거래일보다 3.8%(1250원) 내린 3만1650원에 장을 마감했다.

하나금융지주 주식은 개인투자자가 19억 원, 기관투자자는 20억 원어치를 순매수했다. 반면 외국인투자자는 42억 원어치를 순매도했다.

이 밖에 BNK금융지주(-4.61%), DGB금융지주(-4.51%), 기업은행(-4.24%), JB금융지주(-3.49%) 주가도 하락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은주성 기자]
비즈니스피플배너

인기기사

애플 자율주행차 ‘애플카’ 공급망 구축 속도, 국내 협력사에도 훈풍 기대 김용원 기자
HLB 항암제 ‘아필리아’ 판권 이전 검토, ‘리보세라닙’ 상용화에 집중 임한솔 기자
[채널Who] LG전자 로봇으로 기업가치 높아져, '1등의 길’ 로봇에 찾는다 윤휘종 기자
[단독] 넷플릭스에 '신동엽 예능' 이르면 4월 뜬다, 1월 일본서 촬영 마쳐 윤인선 기자
에어프레미아 장거리+저가 '하이브리드' 구축, 유명섭 매각에 힘 실려 신재희 기자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