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부산은행이 간편결제서비스와 연계해 사용하면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는 신용카드와 체크카드를 내놨다.
부산은행은 소비 트렌드에 맞춰 혜택을 강화한 '썸뱅크 카드'를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 부산은행은 소비 트렌드에 맞춰 혜택을 강화한 '썸뱅크 카드'를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 BNK부산은행> |
썸뱅크 카드는 썸패스, 삼성페이, 네이버페이, 카카오페이 등 모두 4가지 간편결제서비스와 연계해 할인혜택을 제공하는 간편결제 특화상품이다.
간편결제서비스에 썸뱅크 카드를 등록하고 이용하면 신용카드는 이용금액의 5%, 체크카드는 이용금액의 3% 할인혜택이 각각 제공된다. 할인 한도는 신용카드가 월 1만 원, 체크카드는 월 4천 원이다.
부산은행은 썸뱅크 카드 출시를 기념해 비대면으로 카드를 발급한 고객을 대상으로 5월31일까지 캐시백 혜택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실시한다.
이벤트 기간에 간편결제로 누적 10만 원 이상 이용한 고객은 신용카드 이용금액의 10%, 체크카드 이용금액의 5%를 돌려받을 수 있다. 캐시백 한도는 신용카드가 월 1만 원, 체크카드는 월 5천 원이다.
썸뱅크 애플리케이션 정회원이 썸뱅크 신용카드를 신규로 발급해 1회 이상 사용하면 환율 우대쿠폰이, 썸뱅크 특화상품인 '담뱃값 적금' 상품을 가입하면 커피 기프티콘 2개가 추가로 지급된다.
썸뱅크 카드는 썸뱅크 앱과 부산은행 인터넷·모바일뱅킹 및 부산은행 영업점에서 발급받을 수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용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