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정치·사회  정치

황교안 종로 단수후보로 추천, 구로을 김용태 강서을 김태우 '자객공천'

윤종학 기자 jhyoon@businesspost.co.kr 2020-02-23 18:18:50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황교안 미래통합당 대표가 서울 종로에 단수후보로 추천됐다. 

황 대표가 당 최고위원회의를 거쳐 종로지역 후보로 확정되면 이낙연 전 국무총리와 종로에서 맞붙게 된다.
 
황교안 종로 단수후보로 추천, 구로을 김용태 강서을 김태우 '자객공천'
▲  김형오 미래통합당 공천관리위원장이 23일 오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공천관리위원회 회의에 참석하고 있다.<연합뉴스>

미래통합당 공천관리위원회는 23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회의를 열어 공천심사 결과를 발표했다. 

서울 강서을에는 청와대의 '유재수 감찰무마 의혹을 제기한 김태우 전 검찰 수사관을 우선추천(전략공천)했다. 

서울 구로을에는 김용태 의원이 단수추천됐다. 

강서을과 구로을은 청와대 출신 인사인 더불어민주당 윤건영 전 국정기획상황실장과 진성준 전 정무기획비서관이 공천 신청한 지역으로 미래통합당이 이른바 '자객공천'한 것으로 풀이된다. 

송파갑에는 김웅 전 부장검사가 각각 단수후보로 추천됐다.

김웅 전 검사는 '검사내전' 저자로 새로운보수당 시절 영입된 인사다..

인천 서구갑은 현역인 이학재 의원과 강범석 전 인천 서구청장의 경선지역으로 정했다.

미래통함당 공천관리위원회는 경기 오산은 전략공천지역으로 정하고 대상자는 추후에 발표하기로 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윤종학 기자]

최신기사

국가전산망 장애 담당 공무원 투신 사망, 경찰 "조사 대상 아니었다"
르노코리아, 10월 한 달 동안 전기SUV에 특별 구매지원금 250만 원 지급
티웨이항공 프랑크푸르트 취항 1주년, 운항 530편에 10만 명 탑승
애플 비전프로 개편 잠정 중단, 메타 대항할 스마트글라스 개발에 속도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이진숙 전 방통위원장, 4일 체포적부심 진행
머스크 X 인수 관련 소송 이관 시도 실패, 법원 "제출된 사유 인정 어려워"
LG전자 조주완 부산대에서 산학협력 30주년 특강, "성공 아닌 성장 중요"
해외언론 "트럼프 의약품 관세 시행 무기한 연기, 준비 작업은 진행 중"
삼성전자 내년 임직원 외국어 평가 인센티브 시행, 최대 100만 원 상품권 지급
금융 노사 임금 3.1% 인상 잠정 합의, 주4.5일제 도입 TF도 구성하기로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