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새 음반 ‘맵 오브 더 솔 : 7’이 세계에서 인기를 얻고 있다.
23일 빅히트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맵 오브 더 솔 : 7은 22일 세계 91개 나라 및 지역의 아이튠즈 ‘톱 앨범’ 목록 1위에 올랐다.
▲ 방탄소년단 새 음반 '맵 오브 더 솔 : 7'의 대표곡 '온' 뮤직비디오 한 장면. <빅히트엔터테인먼트 유튜브 갈무리> |
빅히트엔터테인먼트는 방탄소년단의 새 음반은 21일 오후 6시에 출시했다.
대표곡 ‘온’도 미국과 캐나다, 영국, 프랑스, 이탈리아, 러시아, 일본 등 83개 국가 및 지역 아이튠즈 ‘톱 송’ 목록에서 1위를 차지했다.
미국과 영국 아이튠즈 톱 송 목록에는 ‘필터’와 ‘라우더 댄 밤즈’, ‘위 아 불릿프루프 : 디 이터널’, ‘친구’, ‘시차’ 등 수록곡이 1~10위에 들어섰다.
음반 판매 기록도 다시 쓰고 있다.
한국 음반 판매량 집계 사이트 한터차트에 따르면 맵 오브 더 솔 : 7은 발매 당일 265만3050장 팔렸다.
지난해에 낸 ‘맵 오브 더 솔 : 페르소나’는 일주일 동안 213만 장 팔았는데 새 음반은 두 시간 만에 이 수치를 넘어섰다.
온 뮤직비디오는 유튜브 인기 동영상 1위에 올라 23일 오후 5시30분 기준 조회 수가 6300만 회에 이른다. [비즈니스포스트 임재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