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금융

신한은행, 코로나19 확진환자 급증하는 대구에 마스크 1만 개 지원

조은아 기자 euna@businesspost.co.kr 2020-02-21 17:26:34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트위터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신한은행이 대구시에 마스크 1만 개를 전달했다.

대구시는 21일 오전 청도군과 함께 ‘감염병 특별관리지역’으로 지정됐다.
 
신한은행, 코로나19 확진환자 급증하는 대구에 마스크 1만 개 지원
▲ 신한은행은 코로나19 확진 환자가 급증한 대구시에 KF94 마스크 1만 개를 지원했다고 21일 밝혔다.

신한은행은 코로나19 확진 환자가 급증한 대구시에 KF94 마스크 1만 개를 지원했다고 21일 밝혔다.

신한은행이 지원한 마스크는 대구시 산하 사회복지단체들을 통해 노인, 장애인, 저소득 가정 등 지역 내 취약계층에게 전달된다.

이에 앞서 신한금융그룹은 2일 코로나19 사태와 관련해 그룹 내 회사들이 모두 참여하는 종합지원대책을 발표했으며 한국사회복지협의회,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 밀알복지재단, 아이들과미래재단 등 단체들과 협업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KF94 마스크 20만 개를 지원하기도 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코로나19 피해 확산 방지를 위해 힘을 보태고자 마스크 추가 지원을 신속하게 결정했다”고 말했다.

신한은행은 코로나19 확산으로 피해를 입은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신규대출 지원, 원금 상환유예, 대출금리 감면 등 금융지원을 시행하고 있다. 중국 수출기업들의 금융 애로사항 해결을 돕기 위한 신속대응반도 운영 중이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은아 기자]

인기기사

[Who Is ?] 진양곤 16년 뚝심 '리보세라닙', HLB 글로벌 항암신약 성공할까 윤휘종 기자
리모델링 최대어 '우극신' 시공사 선정 눈앞, '건설사 빅4' 이유있는 컨소시엄 입찰 류수재 기자
마이크론 AI 메모리반도체 우위 자신, 128GB DDR5 서버용 D램 최초로 공급 김용원 기자
[조원씨앤아이] 차기 대선주자 적합도, 이재명 39.3% 한동훈 21.9% 조장우 기자
유바이오로직스 투자받은 팝바이오텍, 네이처에 에이즈 관련 연구 실어 장은파 기자
한화오션 오스탈 인수 문제없다, 호주 국방부 장관 "오스탈은 민간기업" 김호현 기자
'대기 줄고 가격 내리고' 전기차 살 기회, 충전효율 '톱10' 실구매값 따져보니 허원석 기자
에코프로비엠, 미국 CAMX파워 음극재 기술 라이선스 획득 김호현 기자
[미디어리서치] 윤석열 지지율 30.1%, 대선주자 진보-이재명 보수-한동훈 가장 지지 김대철 기자
포스코그룹 투자 속도 조절, 전중선 포스코이앤씨 그룹 일감 기대 낮아져 '부담' 장상유 기자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