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2025금융포럼
시민과경제  경제일반

국제유가 보합, 코로나19로 수요둔화 우려와 산유국 감산 기대 공존

김지효 기자 kjihyo@businesspost.co.kr 2020-02-19 08:41:26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국제유가가 보합세를 보였다.

국제유가는 코로나19로 원유 수요가 둔화할 것이라는 우려와 주요 산유국들의 추가 감산 기대가 상존하며 보합권에 머물렀다. 
 
국제유가 보합, 코로나19로 수요둔화 우려와 산유국 감산 기대 공존
▲ 18일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3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 원유(WTI)는 18일과 같은 배럴당 52.05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18일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3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 원유(WTI)는 18일과 같은 배럴당 52.05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서부텍사스산 원유는 장중 51.15달러까지 하락했다가 14일 마감가격과 같은 수준에서 장을 마쳤다.
 
런던 ICE선물거래소의 4월물 브렌트유는 미국 동부시각으로 오후 5시23분 기준 배럴당 0.14%(0.08달러) 오른 57.75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김유미 안예하 키움증권 연구원은 “경기 둔화 우려에 국제유가는 초반에는 하락세를 보였지만 주요 산유국들의 추가 감산 기대와 리비아 내전에 따른 생산 차질로 하락폭을 축소하며 보합세로 마감했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지효 기자]

최신기사

홈플러스 인수전 닻 올랐다, AI업체 하렉스인포텍 포함 2곳 참여
이재명 APEC 만찬 건배사, "목소리 어우러져 만파식적 선율로 거듭날 것"
시진핑 다카이치 중일 정상회담 마무리, '전략적 호혜관계' 원칙 확인에 그쳐
[현장] 엔비디아 젠슨 황 "삼성전자 SK하이닉스와 HBM97까지 협력 확신"
'대장동 비리' 김만배 유동규 기소 4년 만에 1심 선고, 징역 8년 및 법정구속
이마트24 적자에도 저수익 가맹점 지속가능 지원, 최진일 '상생해야 본사 실적도 반등'
KBI그룹 상상인저축은행 지분 90% 인수계약 체결, 1107억 규모
[BP금융포럼 in 하노이 프롤로그⑤] 베트남은 금융의 동남아 전초기지, 고성장 매력만..
네이버, 엔비디아와 협력해 '피지컬 AI 플랫폼' 공동 개발하기로
신한투자 "골프존 3분기 해외부문 성장 지속, 국내는 기초 체력 확인"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