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증권이 모바일 트레이딩시스템(MTS)에서 해외주식에 모의투자할 수 있는 서비스를 내놨다.
대신증권은 모바일 트레이딩시스템에서 미국, 중국 등 해외주식을 무료로 투자 체험해 볼 수 있는 '모바일 트레이딩시스템 해외주식 모의투자서비스'를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 대신증권은 모바일 트레이딩 시스템에서 미국, 중국 등 해외주식을 무료로 투자 체험해 볼 수 있는 '모바일 트레이딩 시스템 해외주식 모의투자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대신증권> |
대신증권은 해외주식 모의투자서비스가 해외주식 투자 저변을 확대하고 모바일로 거래하는 투자자들에게 실전과 유사한 해외주식 투자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모의투자 대상은 미국 주식과 중국 상해A 주식 등이다. 투자금액은 사이버머니로 지급된다.
모의투자 참가자들은 20분 지연된 시세로 매매할 수 있고 거래일 및 거래시간은 실제 해외주식 투자와 동일하게 적용된다.
대신증권 모바일 트레이딩시스템 ‘사이보스터치’와 ‘크레온모바일’을 내려받은 뒤 접속하면 해외주식 모의투자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대신증권 관계자는 “스마트폰으로 누구나 손쉽게 해외주식 투자를 체험해 볼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의 요구를 반영한 서비스와 이벤트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은주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