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정치·사회  사회

대구에서 31번째 코로나19 확진자 나와, 지역감염 우려 커져

이정은 기자 jelee@businesspost.co.kr 2020-02-18 12:07:59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코로나19 확진자가 대구에서도 발생했다.

18일 대구시와 질병관리본부 등에 따르면 국내 31번째 확진자인 61세 여성(대구시 서구 거주)이 질병관리본부 최종 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
 
대구에서 31번째 코로나19 확진자 나와, 지역감염 우려 커져
▲ 대구시 수성구 보건소. <연합뉴스>

31번째 확진자는 17일 오후 3시30분 발열, 폐렴 증세를 보여 대구 수성구보건소를 찾았다가 대구의료원으로 이송돼 음압병실에 격리된 뒤 최종 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에 앞서 이 환자는 6일 교통사고를 당한 뒤 이튿날 수성구 범어동 한방병원(새로난)에 입원했다. 입원 전인 6∼7일은 동구 소재 직장에 출근한 것으로 조사됐다.

9일과 16일에는 남구 교회(남구 대명로 81 대구교회)에서 2시간 동안 예배에도 참여했다.

15일에는 지인과 동구에 있는 호텔(퀸벨호텔)에서 점심식사를 했다.

질병관리본부는 현장 대응팀 12명을 대구에 파견해 대구시 보건당국 등과 협력해 31번 환자의 상세 동선과 접촉자 등을 파악하고 있다.

대구시에 따르면 31번째 환자는 1월29일 서울 강남에 있는 소속 회사 본사를 방문한 이력도 있다.

보건당국은 질병관리본부 지침에 따라 확진환자 동선에 따른 방역을 실시하고 공간 폐쇄, 접촉자 격리 등을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31번째 환자는 최근 한 달 동안 해외를 방문한 이력이 없고 다른 확진자와 접촉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된다. [비즈니스포스트 이정은 기자]

최신기사

코스피 1만 시대 언제 열릴까, 금리 변수에도 증권가 "반도체 2분기 어닝시즌에 답 있다"
인도네시아 니켈 증산 전망에 가격 하락세, 이동채 에코프로 하반기 실적 부담 커져
메모리반도체 가격 상승이 모두에게 'AI 세금' 부과, 글로벌 인플레이션 주범으로 떠올라
LG전자 AI 데이터센터 냉각 설루션 사업 본궤도에, 이재성 하반기 빅테크 수주 '물꼬..
'임직원 교육'에 '기업 뿌리 홍보'도, 롯데 오뚜기 아모레퍼시픽이 '창업주 정신' ..
넷플릭스 한국서 OTT '체류시간 점유율 60%' 독주 모드, 시청자 붙잡는 힘은 'K..
HUG 사장 된 뒤 현장 자주 찾는 최인호, 경영평가 수직상승 딛고 주택공급 확대 온힘
[K생산적금융을묻다 현지기관⑤] 난양공대 석좌교수 조남준 "아세안 자원과 싱가포르 기술..
열대야에 수면시간 줄고 무호흡증 늘어, 기후변화가 초래하는 '나비효과' 주목
소노인터내셔널 코스피 상장 본격화, 상장예비심사 신청서 제출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