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공기업

국민연금 상근전문위원 위촉 예산 의결, 수탁자책임위 조만간 출범

이규연 기자 nuevacarta@businesspost.co.kr 2020-02-17 19:09:19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정부가 국민연금 기금운용위원회의 상근전문위원을 본격 위촉하기 위한 예산을 의결했다. 

이에 따라 국민연금의 주주권 행사를 논의하는 수탁자책임전문위원회 등도 조만간 활동을 시작하게 됐다. 
 
국민연금 상근전문위원 위촉 예산 의결, 수탁자책임위 조만간 출범
▲ 전라북도 전주시에 위치한 국민연금공단 본사 전경. <연합뉴스>

보건복지부는 17일 서울 중구 더플라자호텔에서 열린 ‘2020년도 제2차 국민연금기금운용위원회’에서 상근전문위원 위촉과 관련된 ‘2020년도 국민연금 기금운용계획 변경(안)’을 심의해 의결했다. 

이 변경안은 향후 설치될 기금운용위원회의 상근전문위원과 지역인력 규모를 담고 있다.

여기에 들어가는 인건비와 위원회 운영비 등에 필요한 예산은 13억2천만 원 규모로 확정됐다.

국민연금법 시행령이 1월 개정되면서 전문위원회 근거의 법제화와 더불어 가입자단체에서 추천한 민간 전문가도 상근전문위원으로 위촉하도록 규정한 데 따른 조치다.

국민연금 기금운용위원회 아래 투자정책전문위원회, 수탁자책임전문위원회, 위험관리·성과보상전문위원회가 각각 설치됐다.

수탁자책임전문위는 국민연금 주주권 행사의 전권을 쥐게 된다. 투자정책전문위는 투자방향 설정, 위험관리·성과보상전문위는 위험관리와 성과 평가를 각각 맡는다.

개별 위원회의 구성원 수는 9명씩이다. 상근전문위원 3명은 전문위원회 3개에 모두 참여하면서 개별 위원회의 위원장 역할을 각자 맡게 된다. 

투자책임전문위와 위험관리·성과보상전문위는 상근전문위원 3명 외에 민간 전문가 3명, 기금운용위원회 위원 3명으로 구성된다. 수탁자책임전문위는 상근전문위원 3명과 민간 전문가 6명이 참여한다. 

상근전문위원은 금융, 경제, 자산운용, 법률, 연금제도 분야에서 경력 5년 이상을 갖춘 민간 전문가 가운데 노동자, 사용자, 지역가입자 단체들로부터 1명씩 추천을 받아 위촉된다. 

상근전문위원을 보좌하는 별도 지원인력 6명도 채용된다. 금융과 경제 분야 등의 박사급 인력이 채용된다. 

복지부는 상근전문위원 위촉과 지원인력 채용 등을 빠르게 진행해 2월 안에 전문위원회 3개가 활동을 시작할 수 있도록 뒷받침하기로 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이규연 기자]

최신기사

과기부 장관 배경훈, NHN 네이버 카카오 만나 "AI 핵심인 GPU 확보 총력"
현대건설, 서울 압구정2 재건축 놓고 '조합원 100% 한강 조망' 청사진 제시
국힘 장동혁 영수회담 '버티기', 영수회담 둘러싼 이재명의 '얄궂은 운명'
코스피 외국인 매도세에 3180선 하락 마감, 원/달러 환율 1390.1원
GS건설, 4791억 규모 서울 온수역세권 활성화 개발사업 수주
코오롱글로벌, 1181억 규모 영덕풍력 리파워링 1단계 EPC 공급계약 수주
엔씨소프트 '신더시티'로 슈팅게임 재도전, 박병무 포트폴리오 확장 시험대
대통령실 이진숙 직권면직 검토, "정치 중립 의무 위반만으로도 심각"
신세계푸드 1200억에 급식사업 매각, 강승협 베이커리·노브랜드 확대 '집중'
저축은행 이익·연체율 한숨 놨지만, 오화경 생산적 금융 '수위 조절' 어떻게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