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자동차·부품

현대차 코로나19 여파로 울산 1공장 또 휴업, 울산 2공장도 중단 검토

차화영 기자 chy@businesspost.co.kr 2020-02-17 17:58:15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현대자동차 울산 1공장이 다시 휴업에 들어간다. 

현대차는 18∼20일 울산 1공장 가동을 멈춘다고 17일 밝혔다.
 
현대차 코로나19 여파로 울산 1공장 또 휴업, 울산 2공장도 중단 검토
▲ 현대자동차 울산공장 전경.

울산 1공장에서는 벨로스터와 코나 등이 생산된다. 

현대차는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여파로 중국으로부터 ‘와이어링 하니스(전선 뭉치)’ 확보에 차질을 빚으면서 5∼12일 울산 1공장 가동을 중단했다가 13일 가동을 재개했다. 

현대차는 와이어링 하니스 물량이 충분하지 않은 탓에 생산라인 가동률이 떨어져 휴업을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대차는 울산 2공장도 21일 하루 가동을 중단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이곳에서는 현대차의 인기 차종인 팰리세이드와 고급 브랜드 제네시스의 GV80이 생산된다. [비즈니스포스트 차화영 기자]

최신기사

키움증권 "신세계 주력사업 실적 개선 지속, 공항면세점 대응에 주목"
키움증권 "삼성바이오로직스 풀 가동의 힘, 분할 전 화려한 실적 기대"
금호타이어 임협 난항에 파업까지 가나, 정일택 광주공장 화재 복구·신공장 투자부담에 노..
'진보 부동산 트라우마' 이재명 정부 수요 억제에 강수, 실수요 혼란 타개 과제 안아
하나증권 "한미약품 북경한미 실적 회복 분위기, R&D 이벤트도 이어갈 것"
'엔비디아 독점에 도전장' AMD·브로드컴 주가 더 오를까, 월가 대답은 '예스'
IBK투자 "삼성바이오로직스, 미국발 관세 우려에도 견조한 CMO 수주"
미국 전기차 '캐즘' 끝없는 절벽 되나, 포드 이어 GM도 '돈 버리는 사업'에 그쳐 
[현장] 다시 에드워드와 손잡은 맘스터치, 두 번째 협업 핵심 버거 '코리안 킥'
BNK금융 차기 회장 선임 본격화, 빈대인 '21조 생산적금융' 카드 통할까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