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건설

금호산업 주식 매수의견 유지, "수주잔고 쌓아 실적 안정성 갖춰"

조은아 기자 euna@businesspost.co.kr 2020-02-17 09:06:48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금호산업 주식 매수의견이 유지됐다. 다만 목표주가는 낮아졌다.

본업이 꾸준히 성장하고 있고 아시아나항공 매각이 마무리되면 실적 안정성도 확보할 것으로 예상됐다.
 
금호산업 주식 매수의견 유지, "수주잔고 쌓아 실적 안정성 갖춰"
▲ 서재환 금호산업 대표이사 사장.

백광제 교보증권 연구원은 17일 금호산업 목표주가를 기준 1만5천 원에서 1만4천 원으로 하향 조정하고 투자의견은 매수(BUY)로 유지했다.

금호산업 주가는 직전 거래일인 14일 9430원에 장을 마감했다.

백 연구원은 “목표주가 하향은 실적요인이 아닌 최근 급격히 낮아진 건설업종 주가배수 하락을 반영한 것”이라며 “아시아나항공 매각차익을 반영할 때 금호산업 목표주가는 PER(주가수익비율) 6배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2019년부터 시작된 고속성장이 앞으로 몇 년 동안 이어질 것을 감안하면 지나치게 낮은 수준”이라며 “지난해 아시나아항공 매각대금 결정 이후 급격히 주가가 하락했고 기대보다 크게 낮은 금액으로 결정된 것은 사실”이라고 덧붙였다.

그러나 금호산업은 앞으로 본업에서 성장 가능성이 매우 높은 것으로 전망됐다.

백 연구원은 “금호산업은 아시아나항공 매각을 통한 실적 안정성 확보, 인천공항 4단계 등 공항공사 발주 증가, 풍부한 지난해 신규수주 및 누적 수주잔고 증가에 따른 매출 확대 등을 바탕으로 최소 3년 이상 영업이익이 고속성장할 것”이라며 “앞으로 자체사업 시행여력 확대 및 안정적 배당에 힘입어 회사의 본질가치가 상승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바라봤다.

금호산업의 누적 수주잔고는 현재 6조5천억 원가량에 이른다.

백 연구원은 “금호산업은 주택분양 물량 급증에 따른 두 자릿수 매출 성장, 경쟁력있는 공항공사의 대형 발주 시작으로 앞으로 차별적 성장이 이뤄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은아 기자]

최신기사

최태원 엔비디아 젠슨황과 실리콘밸리서 '치맥 회동', SK하이닉스 HBM 동맹 강화 기대
개인정보분쟁조정위 쿠팡 개인정보 유출 집단분쟁조정 착수, "실질적 피해 구제 노력"
KT 사외이사 후보에 윤종수·김영한·권명숙 확정, 이사회 규정도 개정
삼성증권 2025년 순이익 사상 첫 1조 돌파, 국내외 주식 수수료 대폭 증가 
에쓰오일 사우디와 폴리에틸렌 5조5천억 수출 계약, 샤힌프로젝트 판로 확보
[오늘의 주목주] '역대 최대 실적' 미래에셋증권 주가 11%대 상승, 코스닥 삼천당제..
외교장관 조현 "미국 무역대표부 대표, 비관세장벽 개선 없으면 관세 인상하겠다 말해"
[9일 오!정말] 국힘 안상훈 "중국 공산당과 북한 노동당에서 보던 숙청 정치"
크래프톤 대표 김창한 "구글 딥마인드 프로젝트 지니, 단기간 내 게임 개발 대체하진 않..
코스피 기관·외국인 매수세에 5290선 상승, 원/달러 환율 1460.3원 마감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