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금융  금융

KDB산업은행 문화콘텐츠 투자 결실, 방탄소년단 이어 기생충도 성공

조은아 기자 euna@businesspost.co.kr 2020-02-13 18:10:46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영화 ‘기생충’이 오스카 4관왕을 차지하면서 KDB산업은행도 문화콘텐츠 투자에서 결실을 맺고 있다. 

13일 산업은행에 따르면 산업은행 계열사 산은캐피탈이 기생충의 제작 및 홍보에 7억 원을 투자했다.
 
KDB산업은행 문화콘텐츠 투자 결실, 방탄소년단 이어 기생충도 성공
▲ 서울 여의도 KDB산업은행 본점.

기생충은 미국 아카데미시상식(제92회)에서 작품상 등 모두 4개 부문에서 상을 받았다.

산업은행은 투자를 통해 문화콘텐츠산업을 적극 육성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이를 통해 수익도 거두고 있다.

특히 영화뿐만 아니라 음원, 미디어, 게임, 드라마, 웹툰 등 다양한 콘텐츠에 투자를 이어가고 있다. 대표적 성공사례는 방탄소년단(BTS)이다.

산업은행은 2011년부터 2991억 원 규모의 펀드 조성을 통해 방탄소년단이 소속된 빅히트엔터테인먼트에 269억 원(산업은행분 120억 원)을 투자해 2019년 11월까지 2133억 원(산업은행분 751억 원)을 회수하는 등 6.3배에 이르는 투자수익률을 보였다.

이 밖에도 5천억 원 규모의 펀드를 조성해 다양한 분야의 문화콘텐츠산업을 직접 지원하고 있으며 특히 영화산업에는 2010년 이후 10년 동안 계열사를 통해 모두 530억 원 규모의 투자를 집행했다.

산업은행 관계자는 “방탄소년단에 이은 영화 기생충의 성공으로 음악, 공연, 영화 등 한류 문화콘텐츠의 세계적 경쟁력을 다시 한 번 확인했다”며 “제조기업의 경쟁력 강화, 유니콘기업 양성뿐만 아니라 문화콘텐츠산업에 지속적 투자를 병행해 국내 혁신성장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은아 기자]

최신기사

과기부 장관 배경훈, NHN 네이버 카카오 만나 "AI 핵심인 GPU 확보 총력"
이재명 정부 내년 예산 8.1% 증액 의결, "씨앗 빌려서라도 농사 준비해야"
국힘 장동혁 영수회담 '버티기', 영수회담 둘러싼 이재명의 '얄궂은 운명'
코스피 외국인 매도세에 3180선 하락 마감, 원/달러 환율 1390.1원
'신더시티'로 슈팅게임 재도전 나선 엔씨소프트, 박병무 포트폴리오 확장 시험대
신세계푸드 1200억에 급식사업 매각, 강승협 베이커리·노브랜드 확대에 '집중'
저축은행 이익·연체율 한숨 놨지만 긴장, 오화경 생산적 금융 '수위 조절' 과제로
신한투자 이선훈 발행어음 인가 여부 주목, 금융당국 심사 재개하며 '모험자본 공급' 방점
[29일 오!정말] 국힘 김민수 "이미 접견 신청 해 놓았다"
엔비디아 반도체와 중국 희토류가 '무역전쟁' 막는다, 미중 교착 장기화 전망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