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정치·사회  사회

문재인, 남대문시장 찾아 "신종 코로나로 지나치게 불안해할 필요없다"

안대국 기자 dkahn@businesspost.co.kr 2020-02-12 17:50:27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266670'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문재인</a>, 남대문시장 찾아 "신종 코로나로 지나치게 불안해할 필요없다"
문재인 대통령이 12일 서울 중구 남대문 시장을 방문해 코로나19 사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들을 위로했다. 사진은 문 대통령이 남대문 시장 어묵 가게 상인과 대화하고 있는 모습. <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진행 상황을 놓고 지나친 불안감을 떨쳐내도 되는 단계로 바라봤다.

문 대통령은 12일 서울 중구 남대문 시장을 방문해 시장 상인들과 진행한 오찬 간담회 자리에서 “지나치게 불안해할 필요가 없다는 것이 확인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국민은 방역본부가 가르쳐주는 행동수칙이나 요령을 따르면 충분히 안전을 지킬 수 있다”며 “신종 감염병이기 때문에 당연히 긴장하고 방역에 총력을 기울여야 하지만 이는 정부와 지방자치단체의 역할”이라고 덧붙였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로 위축된 경제를 되살리는 해결 방법은 과도한 불안감을 극복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문 대통령은 “정부는 전통시장과 소상공인, 자영업자, 관광업체가 이번 사태를 극복할 수 있도록 재정지원과 마케팅지원 등을 할 것”이라며 “그러나 가장 중요한 것은 정부의 지원보다도 국민들이 하루빨리 과도한 불안감을 떨쳐내고 다시 경제활동과 소비활동을 활발하게 해 주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것이 근본적인 대책이지 않겠나”라고 덧붙였다.

경제가 반등의 조짐을 보이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로 어려움을 겪게 되는 것을 두고 아쉬움을 보였다.

문 대통령은 “사실 2019년 말부터 경제가 상당히 좋아지는 기미가 보였고 경기선행지수도 작년 12월에는 몇 년 만에 최고 상승을 했다”며 “그런 상황에서 신종코로나 때문에 다시 어려움을 겪게 돼 매우 안타깝다”고 말했다.

그는 “힘든 시기지만 정부가 최대한 노력할 테니 함께 힘을 모아 어려움을 극복해 나갔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이날 남대문 시장 방문에는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동행했다.

문 대통령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관련 현장 일정을 소화한 것은 국립중앙의료원과 성동구 보건소 방문, 아산·진천 우한 교민 임시수용시설 방문에 이어 이번이 네 번째다. [비즈니스포스트 안대국 기자]

최신기사

기아 노사 임단협 잠정합의안 도출, 28일 노조 찬반투표 가결되면 6년째 무파업 타결
농협중앙회·서민금융진흥원·신용회복위·교직원공제회 노조 지방이전 반대, "기능·공공성 훼손"
공정위 쿠팡의 '할인비용 전가 의혹' 현장조사 무산, 쿠팡 조사 거부 뒤 소송
[오늘의 주목주] '미국 원전 기대감' 두산에너빌리티 주가 10%대 올라, 코스피 개인..
현대차증권 리서치센터 4개팀으로 재편, 센터장에 장문수 선임
한미약품 연이은 기술수출 호재에 주가 '들썩', 전고점 돌파 기대감도 '우뚝'
금감원 "자산운용사 주주 활동 신뢰 여전히 낮아, 의결권 충실히 행사해야"
대한상의 상근부회장에 김정일 내정, 전 산업통상자원부 신통상질서전략실장
SK이노베이션 자회사 SKIET 흡수합병키로, "사업구조 효율화 추진"
반도체 산단의 전력·용수와 AI데이터센터 '예타 문턱' 없앤다, 3대 메가프로젝트 실행..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