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시장과머니  증시시황·전망

LG 주가 '외국인 매수'에 5%대 올라 52주 신고가, LG 계열사는 혼미

임한솔 기자 limhs@businesspost.co.kr 2020-02-12 16:05:58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LG 주가가 크게 오르며 종가 기준 52주 신고가를 새로 썼다.

12일 LG 주가는 전날보다 4500원(5.95%) 오른 8만100원에 거래를 마쳤다.
 
LG 주가 '외국인 매수'에 5%대 올라 52주 신고가, LG 계열사는 혼미
▲ 구광모 LG그룹 회장.

장 초반 잠시 약세를 보였지만 이내 상승세로 돌아서며 한때 8만200원까지 상승했다.

외국인투자자들의 순매수가 이어졌다.

외국인 투자자들은 4일부터 11일까지 6거래일 연속 LG 주식을 순매수했다. 순매수량은 모두 44만6천 주에 이른다.

다른 LG그룹 계열사 주가는 뚜렷한 방향을 잡지 못했다.

LG디스플레이(1.24%), LG생활건강(1.16%), LG유플러스(1.06%), LG전자(1.04%) 주가는 1%대 상승률을 보였다.

LG헬로비전(0.39%) 주가도 소폭 상승했다.

반면 LG화학(-1.33%), LG하우시스(-0.96%), LG상사(-0.37%) 주가는 하락했다.

LG이노텍 주가는 전날 같은 15만1천 원을 유지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임한솔 기자]

최신기사

민주당 국민의힘 향해 "탄핵 거부는 국민에 반역", 통과까지 단 1표 남아
윤석열 2차 탄핵소추안 본회의 표결, 한동훈 "국민만 바라봐야"
서울중앙지검 조국 출석 연기 요청 허가, 오는 16일 서울구치소 수감
하나금융그룹, 저축은행·캐피탈 등 9개 관계사 CEO 후보 추천
한 총리 "계엄 선포 뒤 윤 대통령과 한두 번 통화, 내용 공개는 부적절"
한미사이언스 임종윤 "19일 한미약품 임시 주주총회 철회하자"
정치불안 속 고환율 장기화 조짐, 타이어 업계 수출 환차익에도 불확실성에 긴장
[오늘의 주목주] '소강국면' 고려아연 9%대 내려, 카카오게임즈 18%대 급등
한미약품 주총서 국민연금 4자연합 지지, 임종윤·임종훈 궁지에 몰렸다
[재계 키맨] 11년째 대표 넥슨게임즈 박용현, K-게임 세계 알릴 신작 개발 주도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