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전자·전기·정보통신

신종 코로나로 LCD 가격 반등 예상, LG디스플레이 실적개선에 기여

김디모데 기자 Timothy@businesspost.co.kr 2020-02-12 12:37:30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사태로 LCD 가격이 올라 LG디스플레이의 실적 개선에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됐다.

김동원 KB증권 연구원은 12일 “중국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사태로 상반기 글로벌 LCD패널 공급이 축소돼 LCD패널 가격이 반등할 것”이라고 바라봤다.
 
신종 코로나로 LCD 가격 반등 예상, LG디스플레이 실적개선에 기여
▲ 정호영 LG디스플레이 사장.

김 연구원은 LCD 패널 점유율 1위인 BOE의 10.5세대 LCD패널 생산라인 2곳의 가동이 예상보다 지연될 것으로 추정했다.

B9라인은 모듈 생산능력이 부족해 상당기간 조업에 차질을 빚을 것으로 전망됐다. B17라인은 중국 정부의 우한 봉쇄정책으로 원자재 공급이 차질을 빚어 현실적으로 가동 중단이 불가피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에 따라 김 연구원은 LG디스플레이를 비롯한 LCD 패널 제조사들이 적극적으로 LCD 가격 인상을 추진할 것으로 예상했다.

LG디스플레이는 LCD 패널가격 상승과 올레드 중심의 사업구조 재편으로 실적 개선의 전환점을 마련할 것으로 전망됐다.

김 연구원은 “LCD 가격 상승이 대형 LCD 수익성 개선과 정보기술(IT)용 LCD패널 가격 안정화에 기여할 것”이라며 “올레드(OLED)TV패널과 가격 차이가 축소돼 올레드 수익성 개선에도 일조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또 중국 우한의 CSOT, 티엔마 등 중소형 올레드 업체의 공급 차질로 LG디스플레이가 중소형 올레드 실적 개선의 기회를 마련할 것으로 기대됐다.

김 연구원은 LG디스플레이 목표주가를 기존 1만6천 원에서 1만9천 원으로 높여잡았다. 투자의견은 매수(BUY)를 유지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디모데 기자]

최신기사

금감원 보험사 소집해 달러보험 판매현황 점검, 과도한 마케팅 자제 당부
청와대 정무수석에 전 민주당 원내대표 홍익표, 우상호 사의로 후임 인선
LG전자 클로이드와 시그니처 워시콤보, 미국 IT 전문지의 'CES 톱5'에 뽑혀
비트코인 1억4073만 원대 횡보, 가상화폐 시장 전반에 혼조세
국회의장 우원식 싱가포르·인도네시아 순방, AI 및 방산 분야 협력 논의
롯데건설 올해 첫 재건축 수주, 서울 송파구 가락극동아파트 4840억 규모
이환주, KB국민은행 전략회의서 "금융업의 기준 세운다" "소비자 권익과 신뢰가 최우선"
현대차 아반떼 미국 진출 24년 만에 누적판매 400만 대, 한국 자동차 최초
민주당, 국민의힘 장동혁 단식에 "이해할 수 없지만 건강 꼭 챙기셨으면"
삼성전자 비스포크 스팀, 미국 컨슈머리포트 선정 '최고의 건습식 로봇청소기'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