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시장과머니  가상화폐

비트코인 1130만 원대로 밀려, 가상화폐 시세와 테마기업 주가 '혼조'

김남형 기자 knh@businesspost.co.kr 2020-02-11 17:48:17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트코인 1130만 원대로 밀려, 가상화폐 시세와 테마기업 주가 '혼조'
▲ 11일 오후 5시23분 기준으로 가상화폐거래소 빗썸에서 거래되는 가상화폐 102종 가운데 48종의 시세가 24시간 전보다 올랐다. 54종의 시세는 떨어졌다. <빗썸>
가상화폐 시세가 혼조세를 보이고 있다. 다만 시가총액 상위의 주요 가상화폐 시세는 내림세를 보이고 있다.

11일 오후 5시23분 기준으로 가상화폐거래소 빗썸에서 거래되는 가상화폐 102종 가운데 48종의 시세가 24시간 전보다 올랐다. 54종의 시세는 떨어졌다.

비트코인은 1BTC(비트코인 단위)당 1136만9천 원에 거래돼 24시간 전보다 1.5% 내렸다.

이더리움은 1ETH(이더리움 단위)당 25만5300원에 거래돼 24시간 전보다 2.22%, 리플은 1XRP(리플 단위)당 314.5원에 사고팔려 24시간 전보다 2.09% 떨어졌다. 

비트코인캐시는 24시간 전보다 1BCH(비트코인캐시 단위)당 2.91% 하락한 51만8천 원에 거래됐다.

주요 가상화폐의 하락폭을 살펴보면 라이트코인(-2.18%), 이오스(-1.48%), 에이다(-1.77%), 모네로(-3.45%), 트론(-0.83%), 스텔라루멘(-1.74%), 이더리움클래식(-1.3%), 대시(-1.15%), 제트캐시(-2.22%), 넴(-4.86%) 등이다.

반면 비트코인에스브이는 24시간 전보다 1BSV(비트코인에스브이 단위)당 0.78% 오른 41만3천 원에 거래됐다.

체인링크(0.08%), 크립토닷컴체인(2.45%), 베이직어텐션토큰(8.75%) 등의 시세도 24시간 전보다 올랐다.

가상화폐 테마기업 주가는 등락이 엇갈렸다.

카카오 주가는 11일 전날보다 0.59% 오른 17만 원으로 장을 마쳤다. 카카오는 두나무 지분을 23% 정도 쥐고 있다.

에이티넘인베스트먼트 주가는 2.6% 상승한 1975원으로 거래를 마감했다. 에이티넘인베스트먼트는 두나무 지분 6.75%를 들고 있다.

옴니텔 주가는 3.44% 뛴 1655원에 장을 끝냈다. 옴니텔은 빗썸의 운영사인 빗썸코리아의 주주회사다. 

반면 우리기술투자 주가는 2.49% 하락한 2740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우리기술투자는 가상화폐거래소 업비트를 운영하는 두나무 지분 7.13%를 보유하고 있다.

SCI평가정보 주가는 2.45% 내린 2790원에 장을 마감했다. SCI평가정보는 가상화폐거래소 에스코인을 운영하고 있다.

비덴트 주가는 0.71% 떨어진 6980원에 장을 끝냈다. 옴니텔과 비덴트는 빗썸의 운영사인 빗썸코리아의 주주회사다. 

한일진공 주가는 0.33% 낮아진 917원에 거래를 마쳤다. 한일진공은 가상화폐거래소 케이씨엑스(KCX)의 주주회사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남형 기자]

최신기사

구글 지주사 알파벳 주가 사상 최고치, 트럼프 '빅테크 규제' 기류 변화 가능성
녹십자 허은철 '알리글로' 미국 공략 청신호, 내년 역대 최대 매출 바라본다
경총회장 손경식, 이재명 만나 "반도체 보조금, 주52시간 규제 완화 입법 검토해달라"
국민의힘 한지아도 탄핵 찬성 의사, 윤석열 탄핵 가결까지 '1표'만 남아
민주당 전현희 "윤석열 대국민 담화는 대국민 거짓말이자 선전포고"
[12일 오!정말] 정성호 "국정안정을 위해서 한덕수 탄핵은 바람직하지 않아"
'밥캣 합병무산'에 성장성 애매해진 두산로보틱스, 류정훈 AI·로봇 기업 M&A 속도낸다
온코크로스 'IPO 몸값' 낮춰 흥행몰이는 성공, 김이랑 AI 신약 플랫폼에 집중
민주당 "탄핵반대에 적극적으로 나선 권성동, 협상 상대로 인정 못해"
삼성전자 17~19일 글로벌 전략회의, 한종희·전영현 주관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