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왼쪽부터)심재철 자유한국당 원내대표, 김보람 인사이트컴퍼니 최고콘텐츠책임자,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 백현주 동아방송예술대학교 초빙교수, 박대성 페이스북 한국일본 대외정책부사장이 11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열린 '2020 영입 인재 환영식'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
자유한국당이 뉴미디어 전문가를 영입했다.
한국당은 11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황교안 당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박대성 페이스북 한국·일본 대외정책 부사장, 김보람 인사이트컴퍼니 최고콘텐츠책임자, 백현주 동아방송예술대학교 초빙교수 등 영입인재 환영식을 열었다.
박 부사장은 1980년 태어나 국제학과 행정학을 전공했다. 페이스북 코리아 대외정책 총괄이사, 오큘러스코리아 정책고문을 지냈다.
한국당은 ”(박 부사장이)글로벌 기업의 경영전문가이면서도 미국 공화당 전국위원회 전국위원 보좌역과 상원의원 선거 선거본부장을 지냈을 정도로 뛰어난 정무적 감각을 지닌 인물“이라고 소개했다.
김 최고콘텐츠책임자는 1983년 태어나 방송영상학과 광고홍보학을 전공했다. 부산국제광고제 영스타즈 심사위원특별상과 뫼비우스 국제광고제 학생상, 교육청 선정 21세기 선도 서울학생, 서울시장 및 대통령 표창 등을 수상했다.
한국당은 “김 최고콘텐츠책임자는 20~30대에 압도적 영향력과 확산력을 지닌 언론사의 최고콘텐츠책임자로 대표적 뉴미디어 전문가”라고 말했다.
백 초빙교수는 1974년생으로 오랫동안 연예계뉴스 전문 취재기자로 활동했으며 서울신문 NTN 대표이사를 지냈다.
한국당 인재영입위원회는 "국민의 눈높이에서 국민과 함께 대한민국을 혁신하는 인재발굴에 힘쓰고 앞으로 더 나은 대한민국을 위한 인재발굴과 육성, 숨은 영웅 찾기를 계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충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