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클럽 회원수가 꾸준히 유지됐지만 신제품 출시 및 판매에 따른 판매수수료와 광고선전비 등이 증가했다.
단행본사업본부는 지난해에는 2018년과 달리 뚜렷한 베스트셀러를 내지 못하면서 매출과 영업이익이 각각 7.6%, 17.2% 감소했다.
웅진씽크빅은 “올해 전과목 스마트학습지 ‘스마트올’을 출시해 신규시장 진출 및 AI(인공지능)서비스 확대를 통해 고객 다양성을 확보할 것”이라며 “‘놀이의 발견’ 사업에 적용할 수익화 모델을 검토하고 웅진씽크빅이 쌓아온 콘텐츠 및 인공지능 노하우를 기반으로 국내뿐 아니라 해외진출을 꾀할 것”이라고 말했다.
웅진씽크빅은 보통주 1주당 310원 규모의 현금배당을 결정했다. 시가 배당률은 12.6%로 배당총액은 411억 원이다. [비즈니스포스트 최석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