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금융  금융

신한은행, 중고생 대상 공연장 무료대관 '신한뮤직두드림' 진행

감병근 기자 kbg@businesspost.co.kr 2020-02-10 17:17:23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신한은행이 청소년들에게 공연장을 무료로 제공하며 문화예술 지원 사회공헌활동을 확대한다. 

신한은행은 서울시 강남구 역삼동에 있는 복합문화공간 ‘신한아트홀’을 중·고등학생에게 무료 공연장으로 대관하는 '신한뮤직두드림'사업을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신한은행, 중고생 대상 공연장 무료대관 '신한뮤직두드림' 진행
▲ 신한은행은 서울시 강남구 역삼동에 있는 복합문화공간 ‘신한아트홀’을 중·고등학생에게 무료 공연장으로 대관하는 '신한뮤직두드림' 사업을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중·고등학생이라면 음악을 전공하지 않아도 공연장 대관을 신청할 수 있다. 실내악, 성악 트리오, 국악 등 독주는 물론 팀을 구성해 참여하는 것도 가능하다. 

신한은행 통합 사회공헌채널인 ‘아름다운은행’ 홈페이지의 참여마당에서 4~6월 대관을 2월 말까지 신청할 수 있다.

신한뮤직두드림 사업은 많은 학생들에게 대관 기회를 주기 위해 1년에 1회로 참여 횟수를 제한하고 있다.   

신한은행은 학생들이 참여하기 힘든 시험 기간에는 장애인 및 사회적 약자 등으로 대상자를 확대해 운영할 계획을 세웠다.

신한은행은 지난해 8월 시범적으로 공연장 무료대관을 시작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음악가로서 꿈을 키워 나가는 중고생들의 멋진 공연의 장이 되길 바란다"며 "신한은행은 사회공헌활동뿐만 아니라 신한뮤직두드림과 같은 공유가치 창출활동도 늘려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신한은행은 문화예술 분야를 지원하는 다양한 메세나 프로그램들을 운영하고 있다. 

신한음악상 및 수상자연주회, 발달장애 오케스트라와 신한음악상 수상자가 함께하는 '위드 콘서트' 등을 확대 추진하고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감병근 기자]

최신기사

서울중앙지검 조국 출석 연기 요청 허가, 오는 16일 서울구치소 수감
하나금융그룹, 저축은행·캐피탈 등 9개 관계사 CEO 후보 추천
한 총리 "계엄 선포 뒤 윤 대통령과 한두 번 통화, 내용 공개는 부적절"
한미사이언스 임종윤 "19일 한미약품 임시 주주총회 철회하자"
정치불안 속 고환율 장기화 조짐, 타이어 업계 수출 환차익에도 불확실성에 긴장
[오늘의 주목주] '소강국면' 고려아연 9%대 내려, 카카오게임즈 18%대 급등
한미약품 주총서 국민연금 4자연합 지지, 임종윤·임종훈 궁지에 몰렸다
[재계 키맨] 11년째 대표 넥슨게임즈 박용현, K-게임 세계 알릴 신작 개발 주도
'생보법 기대' 제약바이오주 관건은 글로벌, 녹십자 펩트론 유한양행 주목
미국 자동차 '빅3' 중국 CATL과 맞손, LG엔솔·SK온·삼성SDI과 협력 뒷전 밀리나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